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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연례 국정연설에서 알아가야 할 핵심 9가지

등록일 2021년07월2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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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월요일에 매년 있는 대통 령의 국정연설(State of the Nation Address, SONA)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자신의 업적에 대한 것부터 시작하여 많은 이 야기를 하며 그의 마지막 국정연설을 끝마쳤다. 지금부터 그의 국정연설에 서 얻을수 있는 핵심적인 정보 9가지 를 알아보겠다. 1.꿈과 그의 성과 두테르테는 처음에 그의 행정부가 이 루었던 성과를 보여주었다. 여권과 운 전 면허증의 유효기간을 늘린 것, 사 업의 편의성을 늘린 것, 국가 ID 시스 템을 시작한 것, 공무원의 급여를 인 상한 것, 정보의 자유성을 제공한 것, 마지막으로 보라카이와 마닐라 베이 같은 명소들을 재건하고 되살린 것에 대한 성과를 말했다. 또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사람 들을 위한 더 나은 삶에 대한 자신의 꿈, 이루어져어야할 개혁 과 변화, 그 리고 자신이 어떻게 부유하고 영향력 을 가진 사람들과 알게 되는지에 대 해 이야기했다. 그가 특히 강조했던 것들은 좋은 정치 의 중요성이 있으며 무료교육, 보편적 인 의료 시스템, 적절한 음식과 주택 의 제공, 환경 보존과 문화 존중을 중 요시해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더 나아가 그는 평화와 안보에 대한 주제도 다루었다. 그는 제복을 입은 직원들의 급여를 인상하고 201년 마 라위 시(Marawi City)의 pro-ISIS 테러리스트를 상대로한 국가의 승리 와 같은 반란과 극단론(extremism) 에 대항하는 켐페인을 강화할 것을 알 렸다. 두테르테 대통령 하면 빠질 수 없는 부패와 마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 데, 대통령은 정부의 부패를 막을려면 “계엄령 선포”를 하라는 미래 후계자 를 위한 조언까지 하였다. 한편 자신 의 마약 전쟁은 먼 길을 왔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해안 도로, 철도 노 선 및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그의 주요 프로젝트 또한 열거하였다. 2.외교 정책과 경제 두번째로 두테르테 대통령은 외교정책 에 대해서 논의했다. 필리핀 서해가 필 리핀의 소유라는 주장을 인정하는 중 재 판결이 이미 국제법의 일부가 되었 다고 그는 거듭 강조하였고 중국과는 전쟁을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coco levy, 쌀의 관세, 중 소기업의 강화경제(MSMEs) 같은 경 제를 도운 법안과 정부 프로그램들을 검토했다. 3.우선적인 조치 연설중 대통령은 코로나 19에 대 항할수 있도록 필리핀 바이러스 협 회(Virology Institute of the Philippines) 와 질병 통제 예방센터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같은 시설들을 설립하 는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의 회에 요청했다. 더 나아가 전자 거버넌스 (e-governance)를 제도화할 법안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그는 Department of Migrant Workers and Overseas 와 Department of Disaster Resilience같은 해외에 있 는 필리핀 사람들을 돌봐줄 수 있는 두개의 새로운 부서를 만드는 법안의 통과를 요구했다. 대통령은 자신의 우선순위 목 록을 말했는데, Retail Trade Liberalization Act, Foreign Investments Act, Public Service Act 과 같은 법들의 개정을 발표했고 군인과 제복을 입은 직원 분들을 도 울 수 있는 군인 및 경찰 직원의 무료 법률 지원 (free legal assistance to military and police personnel)과 해고, 퇴직, 연금에 대한 통합 시스템 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비슷하게 소방관들의 준비, 화재 및 재해에 대응을 강화할 수 있는 능력 을 제공해주기 위해 소방 현대화 프로 그램을 시행하자는 법을 만들자는 말 도 했다. 또한 전국의 도시, 지방 자치 단체의 대피소 의무화를 제안하였다. 4.코로나 19 국정연설의 하이라이트라고 봐도 될 코로나 종식에 관해서 그는 봉쇄 (lockdown)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하며, 지속적인 전염병의 대응과 백신 접종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나라 의 보건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 것 이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그는 바이러 스는 언제 사라질지 알 방법이 없다는 말을 하였다. 5.앞날에 대한 생각 두테르테 대통령은 함께 일할 기회를 잡은 필리핀 사람들의 도움이 있으면 필리핀이 평화롭고 번영하는 나라가 되는 건 먼 꿈이 아니라는 자신의 확 실한 믿음을 표명했다. 그는 그의 행정부가 이미 발판을 마련 하였다며 임기 마지막 날까지 핵심적 인 성과와 개혁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했다. 6.애드리브 어제 열린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최소 2시간 45분동안 계속되었는데, 이것 은 그의 임기 중에 있었던 국정연설 중 가장 긴 연설 중 하나로, 그가 리 허설 중에 연설을 낭독하는데 걸렸던 59분 보다 더 긴 시간이었다. 대통령은 특히 상원의장 빈센트 소토 3세 (Vicente Sotto III)가 훌륭한 부통령이 될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두 번째로 두테르테 대통령이 연설 중 빈 센트를 언급한 것이였다. 7.농담 두테르테 대통령의 연설에서 그의 장 난과 농담이 빠지면 섭섭할 것이다. 그는 자신이 말을 더듬는 이유가 코로 나 19 증상일수도 있고, 밖에 구급차 가 대기해 있는지도 물으며 자신의 건 강에 관한 농담을 하였다. 또한 연설 중 말을 길게 멈췄던 이유가 심장이 빨리 뛴거 라면서 나라를 이끌다 죽 을 수도 있다는 농담 또한 하였다. 또한 그는 아직 박수를 칠 이유가 없 음에도 왜 박수를 치냐며 Batasang Pambansa에 있는 참석자들을 꾸짖 기도 하였다. 8.평소의 발언 이번 연설도 그는 평범하게 불법 마약 에 대한 주제를 언급하였다. 또한 그 는 가족 중 한 명이 해외를 일을 나가 게 되면 남아있는 가족이 원활히 지 낼 수 없을 것이라며 취약해질 수 있 다는 점 또한 강조하였다. 더 나아가 그는 많은 문제들 중에서도 특히 정부의 절차가 신속해져야 한다 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필 리핀 사람들 중 서류를 처리하는 공 무원이 돈을 요구해오면 국민으로써 의 인권과 권리를 주장하며 대비를 할 것을 권고했다. 9.행사장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연설은 저번 연설과 동일하게 바타산 팜반사 (Batasang Pambansa)에서 진행이 되었다. 행사장에는 제한된 인원만이 들어갔으며 모두 QR 코드가 적용된 안면 보호대 (face shield)를 적용하 였다. 바타산 홀에 들어가는 손님들과 임원 들은 모두 완전한 예방접종과 코로나 테스트를 마친 상태여야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엄격 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끝난 후 많은 국회의원들이 대통령과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드는 바람에 사실상 거 리두기 규칙이 지켜지지 않았다. 또한 제한된 참석인원 때문에 다른 참 가자들은 가상으로 이 행사를 참석하 였는데, 부 대통령인 Leni Robredo, 전 대통령인 Joseph Estrada처럼 많은 전, 현직 공무원들이 가상으로 SONA를 참석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행사장에 대통령 지지자 로 잘 알려진 유명 인사 필립 살바도 르(Philip Salvador), 로빈 파딜라 (Robin Padilla) 등이 참여했고, 가 수 모리셋 아몬(Morissette Amon) 이 국가를 제창하기도 하였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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