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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RRMC, '플로리타' 영향을 받은 이재민 17,000 가정 달해

등록일 2022년08월29일 10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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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협의회(NDRRMC)는 26일 금요일 성명을 통해 심각한 열대성 태풍 플로리타의 영향을 받은 가족 수가 17,510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NDRRMC의 최신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주민 대부분은 Ilocos 지역, Cagayan Valley, Calabarzon, Cordillera 행정 지역(CAR) 및 NCR 지역의 438개 바랑가이(마을)에 있는 71,468명에 해당된다.

한편 37개 대피소에 776가구, 3700여 명이 대피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친척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확인된 사망자 수는 Cagayan Valley와 CAR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으로 확인됐으며, 확인된 부상자 수는 Cagayan Valley에서 3명이다.

Bicol에서 발생했다고 전해진 1명의 사망자와 1명의 부상자에 대한 보고에 대해서는 금요일 현재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로코스 지역과 카가얀 발리에서 33~30채의 부분 피해, 3채의 전체 피해를 입은 피해 주택이 확인됐다.

농업 피해는 Ilocos 지역에서 3,400,000페소로 추산되었으며 Ilocos 지역과 Cagayan Valley의 기반 시설 피해는 33,700,000페소에 달했다.

한편, 필리핀군(PA)은 24일 목요일 밤 지역사회방위단 202보병준비대대 소속 예비군이 이사벨라에서 플로리타(Florita)로 인해 발생한 홍수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필리핀군(PA)은 예비 부대도 Isabela와 Cagayan 지역의 태풍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군 대변인은 "인접한 이사벨라 주에서는 202 커뮤니티 방어 센터와 202 예비 보병 대대의 예비군과 예비 장교 훈련단(ROTC) 생도들이 산파블로와 산토의 태풍 피해 지역 사회에 필수 품목 3,000개 이상의 가방을 재포장하여 배포했습니다. "이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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