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 토마스 대학(University of Santo Tomas: 이하 UST)은 8월 23일과 24일에 본관, 아치 오브 센츄리즈, 산티시모 로사리오 교구 교회(Santisimo Rosario Parish Church)를 파란색과 노란색(우크라이나 국기의 색)을 밝히면서 "평화를 위한 스탠드"를 만들었다.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은 "우크라이나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희망과 기도를 상징하기 위해" 이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인 8월 24일에 맞춰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UST에서는 랜드마크에 불을 밝히기 전 오후 6시 삼종기도(Angelus) 이후 우크라이나 국가를 연주했다. 조명은 오후 9시까지 건물을 밝혔고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이 점등 행사는 8월 26일 금요일까지 계속 되었다.
우크라이나 국기는 또한 우크라이나어로 "평화"를 의미하는 "мир:므프"라는 단어와 함께 UST Plaza Mayor 가로등 기둥에 배치되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는 미국이 경고한 공격의 위협으로 이번 주 소련의 통치로부터의 공개적인 독립 축하 행사를 금지했다.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침공을 받았습니다. 두 나라 사이의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