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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위기로 코카콜라 일부 공장 가동 중단

등록일 2022년08월29일 10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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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장에서 보틀링 작업중인 코카콜라 사진 비즈니스미러

 

세계적인 음료제조 기업인 코카콜라의 필리핀 법인인 COCA-COLA Beverage Philippines Inc.(이하 코카콜라)는 음료제조를 위한 프리미엄 보틀러 등급 정제 설탕이 바닥났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미러는 8월 23일자 보도를 통해 설탕규제위원회(SRA: Sugar Regulatory Administration) 국장 데이비드 존 타데우스 알바의 말을 인용해 코카콜라의 공장용 보틀러 등급 정제 설탕 공급이 고갈되어 일부 병입 회사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알바는 코카콜라에 추가 병입 등급 정제 설탕의 수입을 신속하게 추적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알바는 Pepsi 제품 제조업체인 Pepsi-Cola Products Philippines Inc.와 RC Cola의 생산업체인 ARC Refreshments Corp.에서 현재 병가 등급의 정제 설탕 공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알바는 "우리는 주로 음료 산업에서 사용되는 정제 설탕에 대한 부족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코카콜라는 공장에 사용할 수 있는 설탕이 없지만 펩시와 RC는 여전히 창고에 설탕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알바는 "우리는 현재 수용에 대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대통령에게 취해야 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할 수 있습니다. 설탕 위원회가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계 파트너들에게 시간을 내어 확립된 사실을 바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요청합니다.”라고 덧붙였다.

Coca-Cola, Pepsi 및 ARC는 지난주에 프리미엄 보틀러 등급 정제 설탕에 대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음을 공개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알바는 새로 구성된 설탕규제위원회(SRA)가 현재 150,000MT(미터톤)의 정제 설탕을 추가로 수입하기 위해 역학을 미세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수입 프로그램은 마르코스 대통령이 추천하고 승인했다. 이는 음료 제조업체와 같은 산업 사용자가 경험하는 공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함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현재 농림부장관을 겸임하고 있으며, SRA 이사회의 당연직 의장직도 맞고 있다.

알바는 150,000MT 수입 프로그램을 승인하는 Sugar Order(SO) 2가 설탕 작물 연도 생산 정책을 설명하는 SO 1이 발행된 후에 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새로운 수입 프로그램을 위해 기계를 배치하고 있을 뿐입니다. 대통령의 상임명령은 즉시 SO2를 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원에서 코카콜라의 기업 및 규제 업무 담당 이사인 후안 로렌초 타냐다는 보틀링 회사가 Sugar Order(SO) 3에 따라 수입 병입 등급 정제 설탕의 공급을 고갈시켰다고 밝혔다.

타냐다는 코카콜라가 SO 3에 따른 200,000톤 수입 프로그램 중 10,000톤의 할당량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화요일 상원 블루리본 위원회에 "우리는 10,000MT 할당을 받았고 단 2~3일 만에 모두 소진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타냐다는 코카콜라가 올해 초 이미 보틀러 등급 정제 설탕의 "부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타냐다는 병입 회사가 "극적인"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있는 모든 가용 재고를 "소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타냐다는 "우리는 여전히 [오늘날] 보틀러 등급 설탕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지금 콜라 시스템에서 7년 동안 최악의 [부족]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별도의 성명에서 코카콜라는 음료 제조업체가 모든 병입 공장을 100%로 작동시키기 위해 최소 450,000MT의 프리미엄 보틀러 등급 정제 설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네그로스 옥시덴탈 5지역구 의원 에밀리오 욜로(Emilio Yulo)는 정제 설탕 재고에 관한 진술에서 병입 회사가 "솔직히"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욜로는 설탕 수입 혼란에 대한 하원 조사에서 공개된 공식 정부 데이터를 인용하면서 Pepsi는 여전히 200,000개의 50kg포대의 보틀러 등급 정제 설탕을 보유하고 있으며, RC Cola는 SRA 인증 창고에 약 130,000개의 50kg포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욜로는 반면 코카콜라가 보틀러 등급 정제 설탕을 다 쓴 것을 확인했다.

욜로는 "SRA 규정 담당 부국장은 청문회에서 SRA 인증 창고에 ARC와 Pepsi의 설탕 잔고가 아직 남아 있다는 기록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욜로는 "만약 우리가 해결책을 갖고 싶다면 우리의 진술을 솔직하게 말하자."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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