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동아파마필과 박카스 수출계약 추가 체결
뉴스일자: 2007-03-09
지난 3월 4일 오전 쿠바오 아라네타 경기장에서 필리핀을 대표하는 미인대회에 ‘미스 박카스’가 탄생됐다. 이는 동아제약이 최근 동아파마필(Dong-A Pharmaphil.Inc.)와 5년간 3,000만불 규모의 박카스 수출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면서 이번 미스 필리핀 미인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것에 비롯됐다.
처음 뽑는 미스 박카스에는 안나 트레사 리카로스(Anna Theresa Licaros)가 당선됐다. 안나씨는 UP 신문방송학과 수석 졸업자로 현재 UP법대 재학 중이며 미스 필리핀 유니버스로도 당선돼 오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다.
동아제약은 250ml 캔 형태의 박카스 제품 출시로 병 타입인 경쟁제품을 누르고 주력시장인 마닐라에서 23%정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바카스 시장 점유율을 3년 내 1위로 끌어올려 필리핀을 해외시장개척의 전초기자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