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은 12일 대국민 정례브리핑에서 딸인 사라 두테르 테 카르피오 다바오 시장이 정치 의 막장인 대선출마 가능성에 대 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했 다. 그는 자신들의 비판세력인 레일 드리마와 안토니오 트릴레인스 4 세 전 상원의원 등을 언급하며 “나는 사라가 필리핀의 변덕, 특 히 트릴레인스 같은 인물들로부터 벗어나길 바란다.” 말했다. “나는 차라리 적들이 이기길 바라 고 그들이 이기길 기원하겠다. 딸 이 무례한 비판자들의 발언들로 상처받길 원하지 않는다.” 말했 다. 그는 자신을 비판하는 여당보다 는 차라리 상대편이 이기고 그들 이 정부를 운영하는 것이 어떤지 알길 바란다며 모든 노력에도 그 들은 결코 만족할 수 없기 때문 에 끝없는 비난만 있을 것이고 권 력에 굶주려있다는 것만 남을 것 이다. 그들이 어떻게든 출마해 승 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딸은 훗날 다시 출마해도 좋다며 여성으로 뻔뻔한 발언을 듣는 것이 좋지 않을 것이다. 아 버지로서 딸이 이런 일을 겪는 것 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사라 두테르테는 대통령 출마 의 지를 밝힌 바 있지만 최종 결정 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여당인 PDP-라반은 그녀의 입당을 권 고했지만 그녀는 강하게 입당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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