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저기압 Emong은 필리핀을 벗어났다. “에몽” 열대 저기압이 화요일 아침 필리핀 책임지역을 떠나면 서 약간 약화되었다고 주 기상국 (PAGASA)이 밝혔다. PAGASA는 6일 오전 10시 바타 네스 주 이타야트에서 북서쪽으로 335km 떨어진 곳에서 최대 풍속 45km, 돌풍속 55km로 북서진 했다고 밝혔다. PAGASA는 이번 태풍의 출구로 인해 바탄에 더 이상 직접적인 영 향을 미치지 않는 열대 사이클론 바람 신호 1번이 해제되었다고 밝 혔다. 바타네스 제도(1.5~3m)와 바부얀 제도 등 카가얀 해역에서 는 보통에서 거친 바다(1.5~3m) 가 펼쳐진다. PAGASA는 에몽이 중국 남동쪽 해안으로 계속 북서진할 것으로 예측되며 남동쪽 해안에 도달하 기 전에 저기압으로 약해질 수 있 다고 말했다. 에몽이 지나갔지만 마닐라를 비롯 한 필리핀의 서부지역 대부분은 강한 비구름대에 놓여있고 마닐 라에는 6일 오후 한때 강력한 천 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 져 심한 교통체증과 단발적인 정 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