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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C-130H, 불완전한 랜딩기어로 착륙 시도

등록일 2021년07월0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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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 중 한 명은 추락하기 전에 하강하는 동안 C-130의 측면 바퀴가 한 세트만 튀어 나오는 것을 보았다고 밝혔다. 당시 촬 영된 영상을 보면 병사들로 가득 찬 Hercules C-130H 허큘레스는 안정된 착륙을 하지 못하고 바닥에 한번 다은 후 다시 튀어 올랐다가 재 착륙하려 했 지만 이미 통제를 읽고 착륙장을 벗어 나 우측으로 미끄러져 갔고 검은 연기 가 오르는가 싶더니 이내 화염과 폭발 음이 들려왔다. 영상속에선 착륙을 구 경하던 인근 마을 아이들이 “왈라 왈 라” 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추락 직후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병사 들이 긴급히 달려가는 모습도 포착되었 다. 목격자는 “우리는 마을에서 가까운 Jolo 공항에서 이착륙 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활주로에서 내려가 는 동안 불완전한 바퀴 세트가 나오는 비행기가 착륙하는 것을 본 것은 처음 이었습니다.”라고 Jandan은 월요일 아 침에 Catholic Station dxOM과의 인 터뷰를 통해 증언했다. 이 사고로 조 종사 Emmanuel Makalintal 소령, Michael Vincent Benolerao 소령이 이끄는 비행기의 승무원 8 명을 포함하 여 47명의 병사들이 사망했고 4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사고지점에 있던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 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잠보앙가시 서부 민 다나오 사령부 캠프 나바로 종합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을 위로 하고 사고 희생 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서부 민다 나오 체육관을 찾았다. 필리핀전역은 이들을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졌고 바이 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정상들 도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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