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파퀴아오는 요르데니스 우가스에 게 패한 뒤 링에 복귀하지 않을 수 있음 을 인정했다. 42세의 필리핀 복싱계의 슈 퍼스타는 우거스에 패한 뒤 필리핀에서의 정치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차 그가 링에서 싸우는 것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토요일 패배가 파퀴아오의 마지막 경 기라면 필리핀인이 사상 최고의 복서 로 26년 동안의 찬란한 프로 경력의 끝의 끝이 된다. 우거스는 파퀴아오에게 재경기를 할 용의가 있다고 했지만 2 차전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뿐 만 아니라 에롤 스펜스 주니어, 테렌스 크로퍼드 등 웰터급의 젊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그가 복귀한다면 더 강력한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파퀴아오는 이제 그의 정치 경력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필리핀 상원의원인 파퀴아오는 대 통령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비친바 있다. 파퀴아오의 코치인 로치는 파퀴아오는 자신의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남자 이자 최고의 파이터라고 말했다. 그가 은퇴하는 날은 보고 싶지 않지만 이 게 끝일지도 모른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