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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에 묻는다. “두테르테가 좋은 의사소통자라면 왜 그를 설명해야 합니까?”

등록일 2021년08월1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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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대통령이 대중들 앞에서 한 연설 사례 중에는 많은 욕설을 포함하거 나 문장이 불완전한 적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 헨리 로 케 (Harry Roque)는 그의 상사인 두테 르테를 최고의 의사소통자라고 칭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가 만약 훌륭한 의사소통자라면 대신 설명을 해줄 아첨 꾼이 필요 없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The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of the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UP)의 Maria Ela Atienza교수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2016년 부터 자신의 대변인과 각료들 은 설명을 하거나 해명을 해야한다는 공 개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두테르테의 성명이 매우 일반적이고 모 호하며, 증거가 뒷받침해 주지 않는다며 그는 좋은 의사소통자가 아니라고 언급 했다. 한편 지난 월요일인 8월 9일, ECQ기간 동안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을 체포하 거나 떠날시 집으로 돌려보낸다는 두테 르테의 발언이 많은 이슈를 낳았지만 로 케는 그가 여전히 필리핀의 최고의 의사 소통자라고 칭했다. 8월 5일, 목요일경, 수도권에서 15일간 의 ECQ가 있기 전날, 수천명의 많은 필 리핀 사람들이 예방 접종 장소인 마닐라, 라스피냐스와 안티폴로에 모였다. The Manila Public Information Office는 이 사람들이 카비테 , 라구나, 불라칸과 리잘 등에서 왔고 이들이 각 각 2,500개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준비되어 있는 도시의 예방 접종 장소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방 자치는 SM San Lazaro에서는 총 7,000-10,000 명, SM Manila는 5,000명, Lucky Chinatown Mall은 3,000명, 마지 막으로 Robinsons Manila에서는 총 4,000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 패닉은 대통령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걸어다니는 확진자라며 경찰들을 통해 이 사람들을 집으로 호 송하겠다는 명령을 내린지 며칠만에 발 생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케는 대통령의 발 언은 이 패닉과는 관련이 없다며 그를 비난하는 것은 그의 말을 왜곡시키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Atienza는 대통령은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않는 것이고 그가 현재 최고 책임자이기 때문에 이것들이 매 우 위험하다라는 뜻을 밝혔다. 더 나 아가 Bayan Secretary General의 Renato Reyes는 두테드테의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았기에 그의 성명은 많 은 혼란을 낳는다고 말하며 그녀의 의 견에 지지했다. Reyes는 두테르테 대통 령은 그의 발언에 대한 영향을 생각하 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혔다. 지난 2021년 7월 29일, 두테르테 대통 령이 백신을 원하는 사람들은 백신 주 사를 받을 것이라고 얘기한후, 그의 대 변인, 로케는 백신이 예방접종을 원하 는 모든 사람들에게 배포될 준비가 아 직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사례같이 Atienza는 대통령이 어 떤 경우에선 그가 했던 말을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두테르테 의 모순된 진술을 입증하는 비디오 클 립들과 녹음이 있다며 두테르테 대통령 같이 발언이 불명확한 사람의 대변인을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고 그녀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2021년 6월 21일, 대통령은 백 신을 받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체포하 라는 말을 했지만 Cabinet Secretary Karlo Nograles는 우리는 그런 정책 이 없다며 이를 부정했다. 설문조사의 불충분 대통령이 효과적인 발언을 한다고 주 장을 한후, 로케는 우리가 설문조사를 믿는다면, 두테르테 대통령이 현재 필리 핀에서 가장 긍정적인 의사소통자 라고 말했다. 하지만 UP Political Science Professor Clarita Carlos가 말하길 설문조사는 1,200명의 선택된 응답자 들의 감정에 대한 묘사일 뿐이며 표면 상으로만 우리 1억 1천만명의 사람들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PUBLiCUS Asia의 2021 second quarter 설문에 의하면, 두테르테의 지지율이 65%에서 57.93%로 떨어지고, 그의 신뢰도 역시 55%에서 50.4%로 떨 어진 것을 볼 수 있다. Atienza는 또한 두테르테의 평가가 자 동으로 그가 좋은 의사소통자라는 것 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높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정부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위험하다 믿고 있고 정부의 코로나 19 에 대한 대응에 탐탁찮아 한다고 말했 다. The Social Weather Stations의 설 문조사에선 65% 필리핀 사람들 중, 29%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필리핀 행정 부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을 방송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에 매우 동의하고, 37%가 다소 동의한다고 발표했다. The Asean Studies Centre 설문에 서 17.9%의 필리핀 국민이 정부의 코로 나-19 대응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고 35.8%가 비승인 한다는 뜻을 발 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동남아 시아 국가중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가장 높은 반감을 산 것으로 알려 졌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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