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는 전염병 속에서 2022년 5월 총선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이스 라엘의 도움을 요청하려고 한다고 마닐 라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이 수요일 밝 혔다. "우리는 팬데믹 기간동안 2번의 선거를 경헙했습니다. 한번은 팬데믹 초기이 며 한번은 팬데믹의 한 가운데였습니다.” 라고 니르 발잠 대사는 전하며 "우리는 기꺼이 정보를 공유할 것이며 필리핀 정 부와 당국이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 으며 논의중입니다."라고 말했다. 발잠 대사는 이스라엘이 자체 선거를 치를 때 시행된 조치에 대한 중요쟁점 을 공유해 마닐라와의 '협업'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스라엘에서는 격리된 사람이라도 투 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2020년 3월과 2021년 3월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다. 이들은 병원 내 코로나바이러스 병동 내 선거를 실시했으며, 심지어 가정검역 을 받을 때에도 사람들이 선출할 수 있 는 방법을 마련했다. 두 번의 선거에서 이스라엘은 "새로운 사례가 증가하지 않았다"며 보건 위기에 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민주적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달 성했다. 필리핀은 2022년 5월 9일 총선과 지방 선거를 치른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신흥감염병 관리를 위한 기관간 태스크포스(TF)와 함께 투 표 절차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가 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올해 10월 1일까지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