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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8위…6계단 상승

등록일 2019년09월07일 21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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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싱크탱크 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29일 발표한 '안전한 도시 지수 2019' 보 고서에서 서울은 직전 순위보다 6계단 상 승한 8위를 기록했다. EIU는 2년에 한 번씩 이 순위를 발표하 고 있다. 서울은 덴마크의 코펜하겐과 함께 평균 87.4점(100점 만점)을 얻으며 공동 8위에 올랐다. 일본 도쿄는 92점을 받으며 EIU가 보고 서를 발표한 2015년 이래 올해로 3번 연 속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 자리를 지켰다. 싱가포르의 수도 싱가포르와 일본의 오 사카가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2017년 보고서에서 9위였던 홍콩은 올 해에는 20위로 밀려났다. 미국 워싱턴DC는 직전 보고서에서 23 위였으나 올해는 7위에 올랐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는 각각 31위와 32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60개 도시를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 보건 안전, 기반시설 안전, 개인안전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도시의 안전 순위를 결정했다. 서울은 4개 부문 중 보건 안전 항목에서 3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는 각 항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도시들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전담 사 이버 보안팀, 지역사회 기반 경찰 순찰 또 는 재난 연속성 계획에 대한 접근성이 뛰 어나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의 편집장 콘도 나카는 "전 반적으로 부(富)가 안전도를 결정하는 가 장 중요한 요소지만, 도시의 투명성과 거 버넌스 수준도 소득만큼이나 도시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보고서에서 나이지리아의 라 고스가 60위로 최하위를 차지했으며 베네 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는 59위를 기록했다. EIU의 '안전한 도시 지수' 보고서는 일 본 통신·전자기기 업체인 NEC가 후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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