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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생활의 오아시스 ‘부인회 문화강좌’

등록일 2007년02월27일 16시0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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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02-27
 

2007년 필리핀한국부인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부인회 문화강좌’가 지난 2월 21일 10시 마카티벨에어 빌리지 3 피닉스홀 2층에서 웰빙요가강좌와 퀼트강좌를 시작으로 2007년 문화강좌의 첫 문을 열었다. 이수정 강사의 리드에 맞춰 20여명의 아주머니들이 진지한 자세로 요가를 배우고 있었다. 몸 움직임이 별로 없는 정적인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연신 흘러내리는 땀방울은 다이어트 및 체형교정에 최고라는 요가의 효과를 알 수 있었다. “운동할 기회가 별로 없는 주부들에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부인회에 감사하고, 갱년기에 들어선 어머니들도 관절에 무리 없이 운동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어서 이번 부인회 요가교실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라고 본 강좌에 참여한 아주머니들은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뒤이어 형형색색 예쁜 천 조각을 이용해 다양한 생활·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퀼트강좌가 이어졌다. 퀼트강좌 역시 많은 아주머니들의 관심속에 성공적인 첫 강좌가 됐다. 박상례 퀼트강사는 퀼트는 정서함양과 특히 태교에 좋은 취미라며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는 말을 전했다. 우리 어머니들이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즐길 곳이 마땅히 없는 필리핀에서 ‘부인회 문화강좌’는 생활의 오아시스가 아닐 수 없다. 필리핀 한국부인회는 이외에도 성을 위한 컴퓨터강좌, 사물놀이, 노래교실, 타갈로그·영어회화, 비즈공예강좌를 개설해 여성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강좌 문의는 요가, 퀼트, 비즈공예는 박복희 0920-923-6125, 컴퓨터강좌 박승숙 0916-466-8944, 노래교실 이복남 0906-344-1941, 사물놀이, 타갈로그·영어회화강좌는 김순희 0920-352-2412로 하면 된다.

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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