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 버헤이어 보건부차관이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2차 부스터 샷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 필스타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은 17일 수요일에 코로나19에 대한 두번째 부스터 주사를 접종했다.
마르코스는 SM시티 마닐라의 보건부(DOH) 예방접종 현장에서 열린 '피나스라카스' 백신 캠페인 참석해 부스터 주사를 접종했다.
마르코스는 연설에서 백신 접종이 심각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면역력 강화에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부스터 주사를 맞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부스터 주사를 맞기 전에 주치의에 의해 사전 검진을 받았다.
마르코스는 코로나19에 두 번 감염되었는데, 첫 번째는 2020년 대유행의 절정이었고 올해 7월에 다시 감염되었다.
마르코스는 코로나19 부스터샷 캠페인이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정상적인 상황"을 가져오는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