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5일 금요일 폭우로 불어난 물로 잠긴 타프트 에비뉴를 차량들이 물을 뚫고 달리고 있다. 사진 필리핀스타
파드레 파우라 드레이나게, 레메디오 드레이나게 에스테로, 데 산 안토니오 3곳의 펌프장 위치 사진 GMA
마닐라 수도권 개발청(MMDA) 관계자는 9일 화요일에 최근 마닐라 베이워크와 인근 지역의 홍수는 인근 배수 시스템 프로젝트의 건설로 인해 발생했으며, 돌로마이트 해변이 원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마닐라 삼팔록에 있는 후안 루나 초등학교를 시찰하는 동안 인터뷰에서 MMDA 대행인 발타자르 멜가르는 돌로마이트 해변이 이 지역의 최근 홍수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멜가르는 "지난 금요일 폭우로 인한 물이 천천히 가라앉은 이유는 10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DPWH(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에서 3개의 펌핑 스테이션과 파이프라인을 아직도 공사중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건설중인 세 개의 펌핑 스테이션은 파드레 파우라 드레이나게, 레메디오 드레이나게 에스테로 데 산 안토니오다.
그는 양수장은 지역 해역에서 높은 대장균군 수치를 감소시키고 마닐라 만을 "수영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의 일부라고 말했다.
느린 배수는 배수구가 세 개의 펌핑 스테이션이 완료될 때까지 마닐라 만으로 직접 배출되는 대신 발레테 펌핑 스테이션을 통해 파식강으로 우회한 결과라고 멜가르는 설명했다.
그는 이 지역에서 유사한 홍수 사고를 피하기 위해 MMDA가 DPWH와 협력하여 마닐라 만으로 안전하게 물을 직접 배출하는 이동식 펌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빗물은 희석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마닐라만으로 직접 방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닐라의 최근 홍수는 돌로마이트 해변 건설로 인한 3개의 주요 배수장의 폐쇄로 인한것이다.
3개의 주요 배수 시스템이 완료되면 하수를 마닐라 만으로 보내기 전에 처리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멜가르는 설명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