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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전남서 친교행사

3일 천사대교 방문 후 만찬…’세계호남인의 날’ 등 5일까지 우의 다져

등록일 2019년10월12일 01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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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9개국 53개 지역 호남향우회 지도 자 320여 명이 ‘세계호남인의 날’을 맞아 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고향 전남을 방 문해 친교행사를 갖는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김영윤)가 주최한 이번 행사 방문단에는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과 오세아니아, 중남미 지역 에 거주하는 호남향우회 지도자들이 대 거 참여했다. 고향을 방문한 세계호남향우회 지도자들 은 방문 첫 날인 3일 전북 익산의 백제문 화유적지와 동학농민운동 격전지인 정읍 황토현전적지를 방문하고 전남 서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신안 천사대교를 둘러 봤다. 이어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친교 만찬행사를 열어 세계호남향우회의 화합 과 단결을 도모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다 시 한 번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윤 세계호남향우회총연 합회장(미국 뉴욕)은 “’호남인은 하나다’ 라는 마음으로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고 향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먼 이국에서도 호남인의 긍지를 지키며 고향 발전을 위 해 늘 애써준 김영윤 회장을 비롯한 향우 들께 200만 도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세계 각지의 향우들께서 호 남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고향 이야기 에 자긍심을 갖도록 고향 발전을 위해 최 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도는 지난 7월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포, 섬과 바다, 황금 들녘, 천연 자원 등 전남의 풍부한 청정자원을 바탕 으로 에너지, 해양관광, 바이오, 운송기기, 농수산, 스마트 시티 등 6가지 블루 프로 젝트를 착실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 혔다”며 “전남이 평화의 신한반도 시대를 이끌 평화경제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 다”고 강조했다. 세계호남향우회 지도자들은 고향 방문 둘째 날인 4일 목포에서 ‘2019 세계호남 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3년 만에 다시 전남에서 열리는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에서는 세계호남향우회와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윤수학 인도네시아 호남향우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전북 출신 지도자 8명에게 ‘자랑스러운 호남인 상’을 수여한다. 고향 청소년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세계무대로 나갈 수 있도록 모범 학생 42명에게 장학금 4천200만 원도 전달한 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지난 2017년 부터 지역 학생들이 호남인이라는 긍지 를 갖고 우리나라를 이끌 지도자로 성장 해주길 바라는 뜻에서 매년 ‘고향사랑 장 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고향 방문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를 함께 관람하고 광주 5․18민주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고향방 문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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