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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C-762충주함, 필리핀 해군 PS39 BRP Conrado Yap 으로 재 취역

등록일 2019년08월10일 07시1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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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해군은 지난 5일 창원 진해 해군 기지에서 BRP Conrado Yap (PS-39)(이 전 한국 포항급 선박’충주’)을 공식적으로 인계 및 시운전식을 개최하면서 공식적으 로 운영에 들어갔다. 필리핀 해군 조나단 자타 대변인은 레이 아빌라 국방부 물류부 차관보가 한국측과 함께 양도 서류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BRP Conrado Yap (PS-39)은 1987년 에 건조되어 2016년까지 작전을 펼친 대 한민국 해군의 전 "충주"(PCC-762)함이 다. Conrado Yap 이라는 이름을 취하는 것은 필리핀 원정군의 일원으로 한국 전 쟁에 참전 한 용감한 필리핀 군 지도자의 유산을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Conrado Yap은 필리핀 육군의 대위로 지 난 4월 대한민국 보훈처에서 4월의 전쟁영 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BRP Conrado Yap은 지난 달 필리핀 경남 진해에 있는 예비 선박 정비 소대에 의해 13 주간 필요한 작전 및 전투 훈련을 받은 Marco Buena 선장의 지휘하에 필리 핀으로 항해 할 예정이다. 지난 7 월 28 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 크에서 러시아 해군의 날 활동에 참가한 후 지난 8 월 2 일 한국에 도착한 전략적 해상 선 BRP 다바오 델 수르 (LD-602)가 호위 할 예정이다. 한국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해군 전력 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중국시보는 지난 2017년 배수량 1,200톤 포항급 초계함 “충주”호를 100달러의 상징적인 액수로 매 각한다고 보도한바 있다. 충주함은 76mm 주포 2문 및 40mm 부 포 2문, 어뢰, 폭뢰, 대공유도탄 미스트랄, 중기관총(K-6) 등 강력한 무장을 갖춘 함 정이며, 단 한 번도 적의 침투 및 무력 도 발을 허용하지 않고 해양 수호의 핵심전력 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또한, 조난선박 구 조지원, 실종자 탐색작전, 해군 국제관함식 참가 등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 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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