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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단 설립자 김종기, 2019막사이사이상

"학교폭력 예방·비폭력 문화 확산에 힘써"…한국인 16번째

등록일 2019년08월10일 06시5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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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AF (Ramon Magsaysay Award Foundation) 이 사회는 올해 한국, 미얀마, 인도, 태국 및 필리핀 출신의 5 명이 아시아 최고의 상인 Ramon Magsaysay Award 를 수상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인 김종기 푸른나무 청예재단 명예이사장은 “민중 의 슬픔을 괴롭힘과 폭력의 재앙으로부터 한국 청소년을 보호하는 사명으로 바꾸는 조용한 용기, 젊은이들에게 자 존감, 관용, 상호의 가치를 심어주는 목표에 대한 끊임없 는 헌신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존경과 그의 전국적 추 진력으로 국가의 모든 부분을 효과적으로 동원하여 정책 과 행동을 모두 온화하고 비폭력적인 사회 건설로 전환 시켰습니다”라고 수상의 의미를 발표했다. 미얀마의 Ko Swe는 “미얀마에서 독립적이고 윤리적 이며 사회적으로 관여된 저널리즘을 실천하려는 그의 헌 신적인 헌신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그는 이 슈에 타협하지 않는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며, 견실한 주 장으로 세상의 인권을 설득력 있게 보호 할 수 있는 것이 미디어의 진실성을 알리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인도의 Ravish Kumar는 “최고 수준의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저널리즘에 대한 확 고한 의지, 진실과 성실, 독립을 옹호하는 그의 도덕적 용기, 언론은 민주주의를 진전 시키기 위한 가장 고귀한 목표를 달성한다 는 원칙적 믿음”을 실천한 사유로 선정했 다. 태국의 Angkhana Neelapaijit는 “태국 의 남부에서 남편과 다른 많은 폭력과 갈 들의 희생자들을 위해 정의를 추구하는 흔 들리지 않는 용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녀는 결함이 있고 불공평한 법률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확고한 노력과 그녀가 가장 겸손한 일반인이 인권 침해를 저지하는데 국가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태국의 Angkhana Neelapaijit는 지난 2006년 광주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필리핀의 R a y m u n d o P u j a n t e Cayabyab는 “세계에 걸쳐 필리핀 대중 음악을 정의하고 고무시킨 그의 작곡과 공 연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무대 를 위해 젊은 필리핀 음악 천재를 이타적 으로 추구하고, 멘토링 하고, 홍보하려는 그의 불굴의 노력을 평가했다. 그의 음악은 실제로 자부심과 기쁨을 심어줄 수 있고 음악을 나누는 많은 장벽에서 사람들을 통 일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 이상은 195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필 리핀 전 대통령 막사이사이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미국의 록펠러 재단이 제공한 50만 달 러를 기금으로 1957년 설립된 막사이사이 재단은 해마다 정부 봉사, 공공 봉사, 국제 협조증진, 지역사회지도, 언론문화 등 부 문에서 아시아인과 단체를 선정해 상금과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 필리핀 마닐라에 서 진행된다. 김 명예이사장의 막사이사이상 수상은 한국인으로서는 16번째이며, 2007년 김선 태 목사의 수상 이후 12년 만이다. 그는 "침묵이 없으면 폭력도 없으며, 희 망은 도움에서 시작된다"면서 "학교폭력 예방·근절에 국민 모두 동행해주시기를 부 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명예이사장은 대기업에 다니던 1995 년 학교폭력에 시달린 고등학교 1학년 아 들을 잃는 경험을 했고, 이후 회사를 그만 두고 청예단을 차려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에 매진했다. 교육과학기술부 학교폭 력대책단 단장, 국가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막사이사이상 수상자 1962년 언론인 장준하, 1963년 김활란, 1966년 김용기, 1975년 이태영, 1978년 윤석중, 1979년 장기려, 1980년 엄대섭, 1981년 강정렬, 1986년 제정구, 1989년 김임순, 1996년 오웅진, 2002년 법륜 스 님, 2005년 윤혜란, 2006년 박원순, 2007 년 김선태 목사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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