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복합대기업인 산미구엘(San Miguel Corporation)에 따르면 P7340억 페소를 투자해 신규 국제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건설할 지역은 불라칸이며 메 트로 마닐라 북쪽에 위치해 있다. 최근 신마닐라국제공항(New Manila International Airport)에 대한 설계안을 공개했다. 산미구엘이 모든 비용을 투자 하기 때문에 정부의 부담은 전혀 없다. 신공항은 4개의 활주로를 건설하지만 향후 6개로 확장할 수 있도록 감안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연간 1억명의 승객 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소 연간 3500만명의 여행객을 유치 해 관련 산업에 3000만개의 일자리를 제 공할 방침이다. 직접 일자리만 100만개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