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탄 주의 보건소 보고서에 따르면 GNPower Mariveles 석탄 발전소의 근 로자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위생 관행이 뎅기열 발생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석탄 화력발전소 직원 중 약 400명의 뎅기열 감염자 중 120여명의 중국인 노 동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지방 보건소는 전했다. 지방 이사회 멤버인 갈리시아 박사는 바탄 주 의회의 건강위원회에서 2018년 부터 1월부터 8월까지 발전소에서 뎅기 열 사례는 57건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년에는 발전소에서 398건의 뎅기열이 발생되었으며, 그 중 120명이 중국인 노동자라고 말했다. 갈리시아 박사는 바탄 지방 역학 및 감 시 부서의 보고서를 인용했다. 그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조사와 보고 서를 바탕으로 이들 노동자의 대부분은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고 덧붙였다. 바탄 주는 부지사에게 이 문제를 조사 하도록 명령했으며, 석탄 발전소의 노동 자들 또한 조사할 것을 명령했다. 바탄 주는 금년 1월부터 7월25일까지 771건의 뎅기열이 발생, 71명이 사망했 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 한 1,100건의 뎅기열에 비해서는 30% 적 은 수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