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건부에 따르면, 성매매에 종사 한 약 150명이 5월에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HIV는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AIDS) 으로 이어질 수 있다. AIDS는 신체의 면역계 가 바이러스에 의해 공격을 받거나 손상되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필리핀 HIV 및 AIDS Registry의 최신 데 이터에 따르면, 성매매 후 질병을 앓은 144 명 중 77 명이 성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으며, 41 명은 성에 대한 지불을 수락했으며, 26 명 은 두 가지 모두에 종사했다고 보고했으며, 97%가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 특별 집단 그룹은 5월 한달 동안 보건 부에 보고된 1,092건의 새로운 HIV사례 중 13%를 차지했다. 이들 중 97%는 16세에서 61세의 남성이 었으며, 나머지는 여성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성매매에 관계가 있는 사 람들은 정기적으로 성에 대한 지불을 받거 나 성에 대한 지불을 하거나 또는 두가지 모 두 수행한다고 보고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5월에 보고된 1,092명의 새로 확인 된 HIV 양성인 중 17%인 190명은 진단 당시 진행된 HIV감염의 임상증상이 나타냈다. 새로 진단된 96%인 1,029명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5월에 발생된 48%, 526명은 25~34세이 고, 32%, 345명은 15~24세였다. 5월에 사망한 사람은 56명이었으며 그 중 98%가 남성이었다. 등록소에 따르면 31%, 339명이 수도권 거 주자였으며, 한 달 동안 새로 진단 된 사례 가 가장 많은 상위 5개 지역은 수도권 다음 에 지역4에서 170명, 지역 3에서 124명, 지역 7에서 82명, 지역 6에서 7명 순이었다. 전염원인으로는 남성과 남성이 성관계를 가진 경우가 97%였으며, 약물 사용자의 바 늘 공유로 14명, 산모 전염이 6명이었다. 5월 새로 진단 된 여성 중 진단 당시 3명 은 임신중이었다. 한편, 성매매를 수락 한 사람들 중 40명은 남성이었으며, 1명은 여성으로 확인됐다. 보건부는 금년 1월부터 5월가지 성관계를 맺은 후 HIV에 감염된 사람은 총 673명이었 으며, 지난 2012년 12월부터 금년 5월까지 HIV총 감염자수는 5,740명에 이른다고 밝혔 다. 또한, 1984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67,395건의 HIV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보건 부는 밝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