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前 외교부장관을 지낸 퍼펙토 야사 이 주니어가 지난 8월22일 오후 마닐라 경찰 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야사이 前 장광은 3 월8일 마닐라 지역 재판소에서 필리핀 중앙 은행에 의해 제기된 사건과 관련하여 New Central Bank Act의 "몇 차례의 위반"으로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야사이 前장관이 5명의 회원들과 함께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뱅코 필리핀 저 축은행으로부터 P350M의 대출을 확보하는 데 있어 모방하고 서로 돕는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이 대출금은 Tropical Land Corporation이 소유하고있는 Tierrasud Incorporated라는 특정 회사를 위해 마련되 었다고 말했다. “대출이 승인되었을 때, 모든 고소인은 그러 한 대출 조정을 필리핀 중앙은행의 감독에 보 고하지 않았으며, 그러한 고발을 시정하도록 지시 한 모든 고발 된 조사보고서에도 불구하 고 동일하게하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덧붙였 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2011년 4월4일 야사이 및 9명의 다른 뱅코 필리핀 저축은행 관리에 대한 고발을 제기했다. 당시 야사이 前 장관은 은행의 이사였다. 한편, 야사이 前 장관은 경찰에 체포된 후 가슴 통증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야사 이 주니어를 2016년 6월 30일부로 필리핀 외 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야사이 前 장관은 증권 거래위원회(SEC)의 전 회장으로 잡지 ‘비즈니스 위크’는 그를 50 여명과 함께 아시아의 변화에 앞서고 위기의 사회구조는 수선하는 것에 힘쓴 아시아의 리 더로 ‘아시아의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필리핀 정부의 부패에 맞서고 투명성 을 옹호하는 것으로 EDSA People Power Freedom Award (자유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야사이 前장관은 미국과 필리핀에서의 변 호사로 일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많은 기 업, 민사, 범죄, 이민 사건들을 미국과 필리핀 사법 차제, 준사법적, 행정부에서 일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