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해외취업청(POEA)는 2013년 한국정 부의 고용허가제(EPS) 모범국가로 선정돼 우수 상을 수상하여 2014년 고용허가제 할당량에서 추가혜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노동부 발도즈 장관은 이 수상은 한 국의 고용허가제(EPS)에서 숙련된 필리핀 근로 자를 파견하여 필리핀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파 견한 결과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발도즈 노동장관은 POEA의 Hans Cacdac 관리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해외송출국 15개국 워 크샵에 참석하여 산업인력공단 외국인력국 김 시태 국장으로부터 POEA의 Amuerfina Reyes 차장이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300의 현금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네팔에 상패와 $500의 현금이 수여 됐고, 스리랑카는 필리핀과 함께 우수상, 키르 키스탄, 파키스탄, 베트남이 3위를 차지해 상패 와 상금 $100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이번에 수 상한 국가들은 2014년 고용허가제 할당량에서 추가혜택을 받는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 참가 한 두 명의 필리핀 대표에게는 산업인력관리공 단에서 항공권을 제공했다. 필리핀해외취업청 은 2004년 EPS의 최초 도입 이후 POEA 웹사 이트 www.poea.dole.gov.ph 공지사항을 게재 하여 투명하게 관리하였고, 구직박람회에 참가 한 구직자들에게 EPS에 대한 사전 정책을 설명 하고,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 및 세미나, 한국 적 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고용 의 모든 단계를 투명하게 운영하였으며, 자발적 귀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4년 외국인 근로자 2만 5,600명을 추가 도입하여 총 5만 3천명을 인력난이 심하고 내국인 구인이 어려운 제조업 과 농축산업 어업을 중심으로 배정한다고 발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