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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에서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내세요~
[교민뉴스]
2007-10-01 16:59:26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필리핀에서 보내는 중추절은 중국사람과 한국사람들에게 명절을 타국에서 보내는 마음이 그리 고향을 그리워 하는 추억과 정겨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국사람과 중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관계로 그나마 중추절의 의미를 조금 되새겨 볼 수 있다. 중추절은 춘추전국시대 이전부터 중국의 대표적인 명절 가운데 하나이다. 일반 민중들은 전통적인 관습에 따라 음식을 장만하여 달신께 차례를 올리지만 여자...
3화 헬로우!! 티처 미나~!!! - 우리는 엉뚱 삼...
[교민뉴스]
2007-10-01 16:58:52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필리핀이란 나라에서 오늘도 정신 빠딱 차리려고 열심히 노력하며 적응중인 난 하루하루 많은 생각들과 많은 느낌들과 각기 다른 모습의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가고 있다. 나에겐 아직도 참 힘든 일이다. 우리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나와 생김이 다른 사람들과 이해하며 소통하며 어우러지며 살아간다는 것! 하루에도 열 두 번씩 오만 가지 감정들이 교차하는 듯 하다. 요즘같이 가끔 장대비가 마악 쏟아지는 날이면 머...
정부가 말리는 것들
[교민뉴스]
2007-10-01 16:58:19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알고 보면 “정부가 말리는 일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거리를 막고 시위를 하는 것도 정부가 하지 말라는 일이며, 국가경제가 휘청거리니 기업에서 파업하는 것도 또한 서민들 발이 묶이니 버스나 전철이 파업하는 것도, 부동산 투기도, 뇌물을 주고받는 것도 정부가 하지 말라는 일들이다. 외화유출도 정부가 말리는 일이며, 해외에서 과도하게 쇼핑하는 것도, 음주운전을 하는 것도, 안전띠 풀고 운전하는 것도 정부가 하지 말라...
엘리스 쿠퍼(Alice cooper)
[교민뉴스]
2007-10-01 16:57:48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엘리스쿠퍼란 인물은 실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락·메탈계에 큰 획은 그은 것은 확실하나 그의 음악 자체가 메탈 사운드에 집착했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의 무대 위의 퍼포먼스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게 시도하였으며 그 과정을 통하여 잘 알려진 그의 ‘You and Me’나 ‘Only women bleed’ 같이 아름다운 발라드 같은 곡을 통해서는 인형을 칼로 난도질을 하고 자기 목을 잘라내는 퍼포먼스를 즐...
필리핀 경제를 바라보며
[교민뉴스]
2007-10-01 16:57:16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필리핀 지도를 보면 몇 개의 섬이 보이는가? 필리핀의 정치경제 지도자들의 눈에 한결같이7107개의 섬이 보이는 것이 이 나라의 문제점이다. 수많은 섬으로 나눠진 채 꿰어지지 않은 현재의 필리핀 경제는 국가경제가 아니라 영세경제의 산만한 집단일 뿐이다. 필리핀이 진정한 하나의 국가경제가 되기 위해서는 Luzon 과 Mindanao를 하나의 연결된 땅으로 보는 지도자의 눈이 필요하다. 북부 Luzon 의 Laoag 에서 남부 Mindanao 의 ...
제 4화 헬로우!! 티처 미나~!!! 우리는 엉뚱 삼...
[교민뉴스]
2007-10-01 16:56:39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지난 회에 함께 했던 브라이언과 솔리먼을 내 기억 속에서 나마 다시 만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다행이란 생각을 해본다. 다시금 그네들과의 추억들을 떠올리다 보니 각자 수업할 때의 성향에서도 주관이 뚜렷했었다. 솔리먼은 프로답게 처음 5분은 안부 묻기, 10분은 지난번 수업복습, 20분은 그날 학습, 마지막 5분은 송을 부르며 끝맺음 하며 하루하루 커리큘럼이 정확히 재로 잰 듯이 준비되어있도록 하는 완벽주의자였고, 브...
문화의 차이 (3)
[교민뉴스]
2007-10-01 16:56:11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오늘은 목욕문화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와 우리 귀여운 손자 고추 좀 만져보자!”, “남자들끼리 모가 창피해서….” 우리 한국문화는 이렇게 남아 선호 사상으로 예로부터 집안의 자손이 아들이 태어났을 경우 문간에 고추를 걸어 놓아 자랑하는 풍속이 있다. 어려서부터 남아들은 하체를 내 놓은 모습으로 동네를 뛰어 다닌다. 성장하여 어른이 된 후에도 목욕탕에 가서는 훌훌 옷을 벗어 버리고 발가벗은 모습으로 TV를 시청...
바기오, 어학원 단속 강화
[교민뉴스]
2007-10-01 14:37:45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현재 바기오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몇몇의 외국인 학교들이 문을 닫게 된다. 문을 닫게 되는 개별지도 학교는 바기오 시의 법을 위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정규 허가를 받지 않은 한국인 개별지도 학교(어학원) 몇 곳이 적발되어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시정부로부터 하숙집 허가증을 발급받고 한국 학생들을 상대로 개별지도 학교를 운영했기 때문이다. 보우티스타 시장은 오직 한국인을 상대로 조사한 것은 아...
아로요, 수빅-탈락 인터체인지 건설 명령
[교민뉴스]
2007-10-01 14:37:19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지난 몇 달 동안 앙헬레스의 비정부 그룹과 사업가, 중앙루손 개발 기구 그리고 팜팡가 정부기관 모두가 합심해서 (Subic-Clark-Tarlac Expressway : SCTEX) 수빅-탈락간의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지역을 아로요 대통령에게 추천했었다. 이들이 추천한 곳은 앙헬레스-포락의 경계지점이다. 이 제안이 아로요 대통령으로부터 통과가 되어 건설 명령을 받아 냈다. 인터체인지가 앙헬레스-포락의 경계 지점으로 건설되면 앙헬레스를 ...
바기오, 수도 요금 인하 요구
[교민뉴스]
2007-10-01 14:36:54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바기오시는 수년 전부터 수도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족한 물로 인해 수요자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바기오시 여러 단체가 바기오수도국 (Baguio water District: BWD)에 수도가격 정상화 요구에 나섰다. BWD는 BNSC(Baguio Natural Springs Corporation)로부터 물 1큐빅 당 20페소에 공급 받아 1큐빅 당 34페소의 요금으로 바기오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바기오시 여러 단체들은 1큐빅 당 14...
위조지폐 용의자 검거
[교민뉴스]
2007-10-01 14:36:20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한 남자가 200페소 위조지폐를 사용하다가 체포됐다. 팜팡가 구아구아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재래시장에서 닭을 사고 200페소 위조지폐를 지불하려다 잡혔다. 28살의 용의자는 몇 차례 200페소 위조지폐를 사용해 왔으며 이 날도 같은 방법으로 위조지폐를 사용하려다 잡혔다. 그 동안 용의자에게 피해를 본 피해자들은 닭을 사고 있는 용의자를 발견하자 그는 도망쳤고 마침 가까운 곳에서 순찰하고 있던 경찰을 발견한 피해자...
빌딩건축허가 일시 중단 검토 중!
[교민뉴스]
2007-10-01 14:35:53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늘어나는 건물에 점령당할 것만 같았던 보라카이! 이에 보라카이시측이 제동을 걸 것 같다. 보라카이시는 현재까지 허가가 완료된 건물은 제외하고 앞으로 신청하는 건축허가에 대해선 일시 중단을 고려할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입에서 입으로 말만 무성할 뿐 결정된 사안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이번 시책의 의도는 뒤죽박죽 엉켜있는 상가와 호텔 및 일반 건물들로 인해 혼란스러운 보라카이를 정돈해야 한다는 것인데 궁극적인 ...
월드클린업 데이~
[교민뉴스]
2007-10-01 14:35:29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지난 9월14일 월드클린업 데이를 맞아 보라카이 어린이들이 앞장섰다. 각 학교 학생들과 로터리클럽을 비롯한 각 단체 멤버들 400여명 역시 쓰레기 봉투를 들고 화이트비치 불라북비치 마녹마녹비치로 팀을 나누어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각 업소 주변을 청소하고 거리에 쓰레기를 줍는 등 보라카이가 갑자기 깨끗해지는 듯한 이날 아침전경은 비가 부슬부슬 오는 가운데 약 3시간에 걸쳐 마무리됐다. 지난 몇 달 동안 댕기 및 ...
바기오, 7개 영어 어학원 적발
[교민뉴스]
2007-10-01 14:35:04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7개의 영어 어학원이 바기오시의 노동법을 위반하여 적발됐다. 바기오시에는 모두 55개의 영어 어학원이 있다. 이 중 37개의 어학원이 테드사(Tesda : Technical Education Skills and Development Authority)에서 승인한 어학원이지만 31개의 어학원이 노동청의 조사를 받았다. 적발된 어학원은 개인 교사 및 행정 관리인의 저임금 지불과 함께 SSS, Pag-Ibig, Philhealth, 세금 납부 그리고 AIDS 약관과 불법 약물 반대 약관 등...
앙헬레스 한가위 대축제
[교민뉴스]
2007-10-01 14:34:35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7-10-01 지난 9월 22일, 23일 양일간 앙헬레스 한인 타운이라고 일컫는 프렌드십에서 한가위 대축제가 열렸다. 앙헬레스 한인회 주최로 열린 이 축제에 영사 및 함평군수를 비롯해 앙헬레스 시장 등 많은 앙헬레스 유지들이 참석했다. 앙헬레스와 자매 도시를 맺은 한국의 함평 군수에게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여 한인과 필리피노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했다. 프렌드십 거리를 코리안 아비뉴로 지정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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