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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지나도 1년 같은 신선한 노장, ACDC(2)
[교민뉴스]
2008-04-14 14:15:41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14 사실 이들의 앨범을 듣고 있노라면 79년작 High way to hell을 들으나 2000년 Stiff upper Lips를 들으나 녹음 기술의 차이만 느낄 뿐 한~결 같은 느낌이다. 어찌 보면 '그 노래가 그 노래다..' 하며 지루하거나 식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만큼 정열적으로 Rock의 본질을 지켜온 그룹은 그리 많지 않다. 멤버가 화려한 연주를 들려준다거나 복잡한 곡의 구성은 더더욱 아니며, 그렇다고 그들의 외모가 준수한 것은 절~...
상속세 폐지와 버핏 그리고 송명근
[교민뉴스]
2008-04-14 14:15:02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14 재계가 상속세를 폐지하자는 소리를 내고 있다. 가업 승계의 어려움 그리고 그에 따른 국민 경제적 손실이 주된 이유란다. 가령 기업의 주식을 아들에게 상속할 경우 50%를 상속세로 내야 하는데 현금이 없을 경우 주식을 매각해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경영권이 위협받게 된다. 또한 상속세 때문에 기업인들의 기업확대에 대한 의지가 약화돼 재투자보다는 배당을 선호하고 단기실적을 향유하는 경향을 만들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
공항을 완전 정복하라!
[교민뉴스]
2008-04-14 14:14:09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14 양재영 23세 Trinity 임상병리과 2학년 재학 중 한학협 총무 찌는 듯한 무더위가 느껴지는 필리핀의 여름이 찾아왔다. 나는 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매번 귀국길에 거치는 곳은 바로 공항. 공항을 지날 때 마다 항상 느끼는 점이 있다. 매년 새로운 신입생들이 필리핀을 찾아오고 1년이 지나면, 한번쯤은 한국에 다녀오는 초보학생들이 많은데 공항에서의 절차 및 예절 등을 잘 지키지 못해 그날 비행기를 타...
여름방학 시리즈 1탄 -이물질이 들어간 눈과 귀
[교민뉴스]
2008-04-14 14:11:50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14 이제는 에어컨을 켜지 않고는 견디기 힘든 뜨거운 여름입니다. 이곳 필리핀의 여름에 비하면 한국의 여름은 정말 웃어 넘겨 줄만 합니다. 바야흐로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더운 여름, 아이들과 집에서 괴롭거나 혹은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들 계시겠죠? 여름방학을 맞아 응급처치 시리즈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방학이다 보니 아이들의 야외 놀이도 늘어나고 야외활동 시간이 늘어나다 보면 자연히 사고 발...
[미소야] 99페소에 행복을~
[교민뉴스]
2008-04-14 13:43:35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14 ‘미소야’레스토랑 손님 왈, “모르고 왔다가 먹고 또 오고” 대표 : 김대일 개업일시 : 2007년 12월18일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11시 주소 : G/F Royale Arcade, Don Antonio St., Matandang Balara, Quezon City 문의 : 931-5677 페소 강세, 쌀값 폭등 등 최근 한국 요식업체가 불황인데도 불구하고 99페소에 다양한 메뉴, 퓨전 한국음식, 한국전통 분위기가 풍기는 깔끔한 인테리어 등으로 교민을...
[미소야] 99페소에 행복을~
[교민뉴스]
2008-04-14 13:26:46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14 ‘미소야’레스토랑 손님 왈, “모르고 왔다가 먹고 또 오고” 대표 : 김대일 개업일시 : 2007년 12월18일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11시 주소 : G/F Royale Arcade, Don Antonio St., Matandang Balara, Quezon City 문의 : 931-5677 페소 강세, 쌀값 폭등 등 최근 한국 요식업체가 불황인데도 불구하고 99페소에 다양한 메뉴, 퓨전 한국음식, 한국전통 분위기가 풍기는 깔끔한 인테리어 등으로 교민을...
“한국보다 쌀을 두 배 먹는 필리핀?'
[교민뉴스]
2008-04-14 12:40:46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14 민생문제, 그것도 생존과 결부되는 쌀 문제가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작금의 필리핀 현실은 쌀 문제가 대두되기 직전에 각종 비리와 스캔들로 정치 불안이 야기됐던 수개월간이 더 마음 편한 시기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할 정도다. 상식적으로 따져보면 쌀 파동이 일어날 소지가 별로 없는 상황인데도 정부미 판매소 앞에 장사진을 이룬 행렬을 보면 뭔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돼 있다는 감을 주고 있다. ...
다시 뭉친 보라카이 한인회
[교민뉴스]
2008-04-07 16:58:59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07 보라카이 한인회가 기지개를 폈다. 한참 동안 활동이 부진했던 보라카이 한인회. 그 이름이 유명무실해지는 즈음을 타서 한인들이 다시 뭉쳤다. 지난 3월28일 오후 7시, 로얄파크호텔에서 있었던 2008-2010 한인회 총회. 전임 임원 중 감사 1명만 출석, 일반 한인 20여명이 출석한 가운데 임시 의장으로 박길수씨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임원 선출’ 및 기타 안건이 있었고, 회원들의 그동안 부진...
브랜트스쿨 지속된다
[교민뉴스]
2008-04-07 16:58:33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07 보라카이에서는 유일한 국제학교 '브랜트 인터내셔널스쿨 보라카이 캠퍼스!' 그동안 학교부지(발라박) 및 새 부지(야팍)에 관련된 사항을 놓고 학교가 폐지된다 혹은 안 된다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었다. 이는 현재 기존에 있는 학교부지 계약이 2009년이 만기인데 땅 주인이 연장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에서 야팍쪽 페어웨이즈 근처에 새로운 학교설립을 위한 땅을 계약(2007년)했다. 하지만 야팍 땅에 법적인 문제가 많아 계약금...
브랜트스쿨, ESL 프로그램 실시
[교민뉴스]
2008-04-07 16:58:05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07 보라카이는 유학생들이 많다. 학생들은 개인 교사를 쓰거나 아니면 외국인 및 필리핀인 교사가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 어느 정도 실력이 됐을 때 학교에 입학을 하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제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된다. 이번 브랜트 인터내셔널 스쿨에 마련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program. 현재 학생을 모집 중이며 10명의 정원이 차면 바로 시작할 것이라고 학교측은 말했다. 김수진 기자...
세부 임페리얼 팔래스 리조트, 본격적인 마무리 ...
[교민뉴스]
2008-04-07 16:57:26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07 구조 공사 90% 완료 돼 본격적으로 내부 공사 돌입 금년 말 리조트 완공에는 큰 무리가 없을 듯 BXT 리조트 개발이 건설중인 세부 임페리얼 팔래스 리조트가 본격적인 마무리 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2006년 7월 착공을 시작하여 금년 말 완공 예정인 이 리조트는 전적으로 토종 한국 기술과 자본에 의해 건설되고 있다. 막탄 공항에서 15분 떨어진 마리바고에 위치한 세부 임페리얼 팔래스 리조트는 2만 2천평 부지에 지...
10년이 지나도 1년 같은 신선한 노장, ACDC(1)
[교민뉴스]
2008-04-07 12:39:39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07 개인적으로(지금도 락 음악에 빠져있는 건 사실이지만) 예전 처음 음악을 들음으로써 인생 최대의 기쁨을 맛 보던 시기, 중·고등학생 일 때이다. 그때 대부분의 나의 세대 그랬듯이 칼럼 장 역시 Skid row --->Guns n' Roses--->Metllica로 이어지는 3단 콤보 강약의 조절을 튜닝하면서 듣기 시작했더랬다. 그때야 90년대 이후로 발표된 음악 위주로 들었기 때문에 그랬을지 모르지만, 또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밴드들의 여...
설레임•••
[교민뉴스]
2008-04-07 12:38:36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07 이름:이삭 나이:23 학교: T.U.A 전공: H.R.M 특이사항: 필리핀유학생활 이제 3년째 한인학생협의회 회장 방학이다 드디어 일년 만에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공항은 사람들로 붐볐다. 오후 1시20분 드디어 내가 탄 비행기가 지면으로부터 떴다. 혼자만 한국에 가서 그런지 홀가분한 기분보단 왠지 모르게 아쉬운 느낌이다. 아쉬움을 잠시 뒤로하고 기다리던 기내식 등장. 치...
아떼와 대통령
[교민뉴스]
2008-04-07 12:37:40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07 어떤 분이 “아떼(Ate)”라는 말을 쓰지 말자는 취지의 글을 썼다. 글의 내용은 아떼는 오빠나 누나의 뜻이지 가사도우미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는 일반적인 것이었다. 그런데 그 글에 대한 반응은 맞다와 맞지 않다의 두 가지로 나타났다. 필자는 여기서 그 글의 내용이 정확했다는 말을 먼저 하고 말을 잇겠다. 그 글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시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저 필리핀에 오래 살다보면 “아떼”라는 말이 맞는 것을 ...
농자 천하지 대본(農者 天下之 大本)
[교민뉴스]
2008-04-07 12:36:30
김정훈 기자
뉴스일자: 2008-04-07 예상했던 대로 민생, 특히 주식인 쌀 확보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면서 마닐라 정가는 스캔들 청문회나 스프래틀리 영유권 분쟁 같은 다른 이슈들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전직 고위 공직자가 증언에 나서 '국가 광역전산망(NBN)스캔들에 연루된 대통령 일가의 비리가 밝혀질 것이라고 예고했던 상원 블루리본위원회(공직자 비리 진상조사 위원회)는 무기 연기됐고, 대신 상원은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특별 배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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