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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 “국가 날씨 보도 쉽게 만들 것”

등록일 2012년08월10일 10시4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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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2-08-10
 

지난 목요일 아키노 대통령이 기상청과 재난 대응 기관들에게 더욱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기상 예보를 할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 궁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필리핀 기상청(PAGASA)를 관할하는 과학 기술부(DOST)에 기상 예보를 더욱 간단한 방법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태풍 시그널에 대한 영향만을 통보할 것이 아니라 강수량도 같이 설명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현재 많은 시민들이 태풍 시그널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고 있지만 강, 중, 약으로 나누어지는 강수량에 대해서는 이해가 적다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태퐁 Gener를 언급하며 저기압 지역, 만조, 남서쪽 몬순이 Gener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 예상치 못한 양의 비가 메트로 지역에 홍수를 발생캐한게 아닌냐고 질문하면서 기상청이 더욱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상청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정보들이 포괄적이기는 하지만 “상대적인 습도”“달의 광명”등 어려운 단어들이 이해를 더욱 어렵게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각 기관에 태풍 빈번 발생 지역을 확실히 파악하고 마닐라 베이에 방파제를 건설하는 방안을 연구해보라고 지시했으며 마닐라, 마카티 하수 시스템을 제외하고 나머지 NCR 지역의 하수 시스템이 연결돼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인콰이어러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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