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7일(토) 포트보니파시오에 위치한 “Turf Football Field”에선 필리핀 한인축구팀과 한국 연예인 축구단 ‘슈퍼스타즈’(단장 이종원)가 친선경기를 가졌다. 25분 싱글게임으로 열린 이 경기에서는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창단 32년째를 맞은 슈퍼스타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예인축구단으로
지난 6월3일 열린 ‘피스스타컵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필리핀대한체육회 함종기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슈퍼스타즈는 7월6일 카비테에서 공차동호회와도 친선경기를 가졌다.
슈퍼스타즈는 한국GPF재단의 올라이트 빌리지 프로젝트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9월에 있을 필리핀 런칭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최현준기자(momo@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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