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미터 절벽아래로 추락한 트럭은 납작하게 찌그러졌다. 사진 필스타

2월 21일 수요일 밤, 네그로스 오리엔탈 마비나이에서 발생한 가축 구매자들의 도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2월 21일 수요일 네그로스 오리엔탈 마비네이 바랑가이 불왕에서 트럭이 절벽에서 떨어져 15명이 사망했다. 
경찰보고서에 따르면 14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1일 오후 6시에 사망했다.

네그로스 오리엔탈 경찰 대변인 스티븐 폴리나르 경찰 중위는 추가 사망자가 알마르 에고간(26)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다른 14명의 희생자를 이레노 마고스(37), 페 데시폴로(37), 롤린도 데시폴로(63), 젬보이 에고간(63), 롤린도 데시폴로 주니어(29), 말론 솔리다드(46), 렉스 데시폴로(33), 르네 마고스(46), 앨런 플로레스(36), 앨런 포콩(44), 레몬드 롤린(29), 로이 마고스(29), 레오 소레뇨(43), 제이콥 래브라도(28)로 확인했다.
폴리나르 대변인은 안토니오 토레노가 운전하던 트럭에 운전자를 포함해 총 17명이 타고 있었으며, 산악의 커브길에서 브레이크 오작동으로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희생자들은 가축을 사러 바야완 시로 가던 중이었으며 오후 1시 46분경 바랑가이 불왕 시티오 투보드 인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폴리나르는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산악 지형으로 커브길에 내리막 길이었으며, 지역에 이틀 동안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러웠다고 전했다.
운전자인 토레노와 승객 요바니 플로레스는 중상을 입고 네그로스 오리엔탈 시불란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폴리나르는 이 차량이 롤린도 시니어에 등록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폴리나르 대변인은 피해자들이 가지고 있던 1,135,000페소의 현금이 회수돼 가족들에게 전달됐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