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대성당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4월 9일 재 개관한다. 마닐라 대성당 재단이사회 헤린에 타 드 빌라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구조적 문 제점으로 2012년 리노베이션을 위해 일시 폐쇄 된 마닐라 대성당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부활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재 개관한다고 말했다. 마닐라 대성당은 인트라무스 산티아고 요 새 입구에 1581년에 건축된 후 화재, 지진으 로 손상되어 6차례에 걸쳐 개 보수 되었다.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으로 우아한 석조술로 유명하며, 돔 모양의 지붕에는 웅대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있어 필리핀 방문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