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필리 핀지회는 지난 2월25일 가야한식 당에서 2016년 신년모임을 개최 했다. 신년정기모임에는 신해숙 담 당관을 비롯 조복길 고문, 김관 휘 자문위원, 곽은주 운영위원, 오경 일반위원 등 30여명이 참 석했다. 김가연 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모임 에서 제7기 코윈 필리핀지회 신해숙 담당관 은 “지난 2001년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대표 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국내뿐만 아닌 세계 각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한민 족 여성들을 발굴하고, 한민족 여성간의 연 대를 강화하며, 해외에서 습득하고 있는 경 험을 국가 경제 발전과 정부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사회 를 만들어 가고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 크인 KOWIN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라고 KOWIN의 목적을 설명하면서 “KOWIN의 설 립정신에 따라 새해에는 회원간의 네트워크 를 강화하여 더욱 단결된 코윈의 모습으로 한인사회와 필리핀 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양 국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코윈이 되도록 노력 합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코윈회원들은 각자 소개와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조인선 부회장이 2016년 상반기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제7기 코윈필리핀지회는 3월 업체 탐방, 4월 네트워크 강화, 5월 소외된 이웃 돕 기 봉사활동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