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은 2022 년 6월 1일까지 관광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은 19일 목요일 발표한 공지에서 "관광(C3-9)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비자 신 청 및 발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 혔다. 관광 및 관광 목적의 단기 체류 비자 발급은 COVID-19 전염병 제 한으로 인해 2020부터 중단되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은 “이번 사증처리 서비스 재개가 관광을 통 한 한-필리핀 인적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에 따르 면 비자 신청 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조만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4월 5일 이전에 발 급된 복수 입국 비자 중 아직 만료 되지 않은 비자는 “재신청 없이 사 용할 수 있다”고 대사관은 덧붙였 다. 또한 대사관은 “격리 동의서 제출 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은 페이 스북 게시물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여전히 COVID-19 테 스트를 위한 프로토콜을 따라야 한 다고 전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은 “여객 은 출발일 이전에 음성 PCR 증명서 (48시간 이내 발급) 또는 음성 RAT 증명서(24시간 이내 발급)를 제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승 객은 격리가 면제되지 않고 예방접 종을 받은 승객은 격리가 면제된다." 고 덧붙였다. 검역 절차에 관한 정보는 대사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 이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한국 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해 의무적 격리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관광객은 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Q-CODE 웹사이트에 백신 상태를 입력하고 입국 시 제공된 QR 코드 를 스캔해야 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