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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회 울산 전국체전 재필리핀선수단 임완순 단장 인터뷰 “펜데믹을 이겨낸 교민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국체전을 만들겠습니다.”

등록일 2022년05월14일 18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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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금요일, 재필리핀 대한 체육회(회장 윤만영)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 103회 울산 전국 체전 준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 다. 재필리핀 대한체육회는 이에 앞서 이 번 전국체전에 참가할 필리핀 교민 선수단을 이끌 선수단장으로 임완 순 체육회 이사(어반 레미콘 Urban Remicon 대표)를 임명했다. 윤만영 회장은 이날 체육회 사무실에 서 임완순 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 고 전국체전 준비와 선수단 관리를 당 부했다. 펜데믹으로 해외동포선수단이 3년만 에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여러 면에서 의미가 큰 대회이다. 이러한 울산 전국체전 필리핀 선수단 장을 맞게 된 임완순 단장의 각오를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았다. 임완순 전국체전 선수단 단장 인터뷰 1.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필리핀 대한 체육회가 전국체전에 참가하는데 선 수단을 이끄는 단장이라는 중책을 맞 으셨는데 그 의의와 각오가 남다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임완순 단장: 교민들도 많이 한국으 로 철수한 상태이고, 남아 있는 교민 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습니다. 교민들의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 어서 이번 전국체전 참가를 통해 분 위기가 반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교 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우선입니다. 2.이전에 체육에 대한 남다른애정을 가진 이력이나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요. 임완순 단장: 체육회 이사로 활동하 고 있었던 체육인의 한 사람입니다.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남들 앞에 나서 지 못하지만, 어떻게 하면 교민들에게 힘이 되어줄까 늘 고민해 왔었습니다. 이번에 단장직도 자발적으로 맡겠다 고 했습니다. 3.2년의 공백과 교민수가 많이 줄었 는데 올해 전국체전 참가 규모와 준 비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요? 임완순 단장: 솔직하게 선수선발 자 체가 어려운 여건입니다. 그러나 각 종목별로 선수 선발기준을 하향조정하여 선발해 예전과 같은 규 모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4.그러면 올해 필리핀 선수단 참가 종 목과 규모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 까? 임완순 단장: 올해도 축구, 탁구, 볼링, 테니스, 태권도, 배드민턴, 스쿼시, 골 프, 검도 등 종목에 예전과 비슷한 수 준인 100명 정도의 선수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5.펜데믹 이후 대규모 선수단이 움직 이는데 여러 가지 달라지는 환경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에서 특 별히 신경 쓰고 계시는 부분이 있다 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완순 단장: 10월달이면 펜데믹 상 황은 세계적으로 종식되리라 예상하 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 및 단체 위생 관리를 위 해 각별히 노력할 예정입니다. 각 나 라별로 모이기 때문에 숙소를 다른 나라와 동떨어진 곳으로 정할 예정입 니다. 6.올해 다른 나라 해외동포선수단 참 가국 규모와 예상되는 필리핀 선수단 의 경쟁상대는 누구를 예상하십니까? 임완순 단장: 어려운 질문입니다. 왜 냐하면 다른 나라도 우리와 비슷한 상황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참가하게 될지 예상하기 어렵 기 때문입니다. 모든 나라가 경쟁국가 가 될 것 같습니다. 7.전국체전 참가를 위한 참가선수선 발전 등을 계기로 필리핀 교민 여러 분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전국체전 선 수단을 대표하는 단장으로서 필리핀 교민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으시다 면 부탁드립니다. 임완순 단장: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 만 그렇다고 주저 않아 있을 수는 없 습니다. 체육회가 먼저 앞장서서 달려 가려합 니다. 이번 전국체전 선수선발과 체전 참가 들에 대해 교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민들에게 힘이 되는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완순 선수단장은 현재 어반 레미콘 대표로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선출이 사와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수 석부회장 그리고 필리핀 대한체육회 이사를 맞아 활발한 교민활동을 하고 있다. 재필리핀 대한체육회는 제 103회 울 산 전국체전을 준비하며 펜데믹으로 침체된 각 협회의 활성화와 교민사회 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를 가 지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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