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대 배전사 마닐라 전력(메랄코)이 21일, 마닐라 수도권에 자동제어 변전소를 신 설했다고 밝혔다. 가스 조절 및 각종 전환 자 동화를 통해 운전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비지 니스 월드가 이같이 전했다. 변전소는 완전자동가스절연개폐장치(GIS) 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재벌 고콘웨이 계열 의 부동산 개발사 로빈슨 랜드(RLS)가 시행 하는 도시개발 '브릿지 타운'을 위해 건설했다. 파시그시와 케손시에 이르는 31ha의 부지에 IT파크 및 주택 등을 개발하는 계획으로, 동 지구에 안정된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로니 아페로쵸 수석 부사장에 의하면, 변전 소 투자액은 6억 페소(약 13억 엔)이며, 변압 기 증설로 투자액이 10억 페소까지 증가할 전 망이다. 이와 같은 변전소 건설은 이외에도 4 건이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