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디오크노 재무장관은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소득세율을 개정해야 한다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세율을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오크노는 지난 13일 수요일, 기자 들의 질문에 "개인 소득세율을 손질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언급했다. 디오크노는 "우리는 방금 PIT와 CIT 를 모두 수정했습니다. 새로운 세제가 운영될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말했 다. 최근 몇 달 동안 치솟는 인플레이션 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의 소득세율을 낮춰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었다. 바로 최근, ACT 교사 대표인 프랑스 카스트로는 대중과 중산층을 위한 세 제 개혁법이라는 제목의 하원 법안을 제출했다. 카스트로는 "지난 몇 년간 물가가 오 르고 인플레이션이 길들여지지 않은 것은 과중한 부담을 안고 있는 필리 핀 서민 가정의 소득세율을 낮추는 세제 개혁안의 필요성을 더욱 정당화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하는 가정의 소득세율을 낮추 면 삶의 방식이 개선될 뿐 아니라 구 매력도 강화돼 소비재에 대한 전반적 인 내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 다. 바로 지난 주, 개발 예산 조정 위원회 (DBCC)는 세입 징수액이 2023년 3 조 6,330페소 달러에서 2028년 6조 5,89억 페소로 중기적으로 점진적인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DBCC는 "이는 강력한 경제성장에 힘 입어 기존의 조세정책과 조세행정 개 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달성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의 평균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우 크라이나의 지속적인 갈등과 공급망 붕괴로 인한 연료와 식량 가격의 상 승에 따라 4.5 ~ 5.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에도 2.5~4.5%로 조정돼 2028년까지는 목표 범위인 2~4%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