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 자동차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및 장려를 감안하여, 필리핀 유일의 전기 지프니 제조업체는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전기 지프니 1000대를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그프리도팅가(SigfridoTiñga) 세계 전기 차량(Global Electric Transport/GET) 사장은 이번 달 안에 퀘존 시(Quezon City)의 SM 북에사(SM North EDSA)와 카티푸난에비뉴(Katipunan Avenue)에서 이런 환경 보호 차량으로승객을 수송이 시작되는 것을 본다면, 기존의 디젤 지프니로 운행되던 것에서 환경 친화적인이지프니로 교체되는 것이 고려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데 자신감을 표현했다.
SM 북 에사-카티푸난 간 노선에서, GET는 이지프니 차량 개인 운전자들 운송 단체인 팡칼라한탕상구니앙메트로 마닐라 및 교외 연합(PangkalahantangSangguniang Metro Manila and Suburbs Association/PASANG MASDA)과 협약을 맺었다. 파상 마스다(PASANG MASDA)는 한방향 12킬로미터를 오가는 노선에 제공될 이지프니 13대 운행에 대한 독점 사업권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통 통신부(the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s/DOTC)가 이 권한을 부여해준 육로 교통 운송 협의회(The Land Transportation Franchising and Regulatory Board/LTFRB)가 신청서를 측량된 노선이 용량 연구에 따라서 45일 내에 검토하게 된다.
SM 북 에사-카티푸난 노선 외에도, GET는 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에서 SM 마카티(SM Makati) 및 마카티 루프(Makati Loop)뿐만 아니라, SM 북 에사에서 SM 노발리체스(SM Novaliches), SM 북 에사에서 피셔 몰(Fisher Mall), SM 북 에사에서 이스트우드(to Eastwood) 노선을 포함해 기타 가능한 이지프니 노선에 대하 여러 운영자들과 논의 중이라고 팅가(Tiñga) 사장은 말했다.
“우리 GET는 운영자들을 대체하는 것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단지 그들이 기존의 지프니에서이지프니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메트로 마닐라 외에도, 이지프니는안티폴로(Antipolo), 세부 등 다른 지방 도로에서 운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팅가 사장은 말했다.
“올해 말까지, 도로에서 1000대의 ‘이지프니’가 운행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시티 최적화 관리 전기 차량(City Optimized Managed Electric Transport/COMET)이라는 상표가 붙은GET의 이지프니는 디젤 지프니보다 더 비싸다는 것을 인정했다.
COMET의 광고 매체로 제공되는 차내 텔레비전에 대해 언급하면서, “COMET 차량은 100만 페소가 넘지만, 우리는 지프니 소유주가 5만 페소를 현금 지불하고 자금 제공 파트너를 제공받는자금 조달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그들은 수익을 함께 나누지만 광고 수입이 있기 때문에, 수익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운전자와의 GET의 차량 운행 동의서에 따르면, 업체는 소유주의 이지프니를 운영, 유지, 관리하게 될 것이다. 이지프니로 교체된 지프니 운전자들은 COMET 지프니를 운전하기 위해 교육을 받는다.
“우리는 운영 및 유지 업무를 할 것이다. 그러나 소유주가 COMET의 지프니를 스스로 운전하기 원한다면,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우리는 그들은 ‘츠퍼레이터(tsuperator)’라고 부른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지프니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디젤 지프니와동일한 이용 요금을 내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지프니챠량은 선불 요금 텝-앤-고 카드(tap-and-go cards)를 통해 요금을 지불하는 자동 요금 징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지프니 차량은 기존 디젤 지프니 시장에서 경쟁하기 때문에, 요금 체계도 일반 지프니 요금 체계를 따른다. 요금을 내리면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언급했다.
리튬인산철 건전지로 전력을 공급받는 이지프니는 최대 충전되었을 때 최고 70킬로미터속도로 달릴 수 있다. 이지프니는 완전한 전기차기 때문에, 매연이 전혀 배출되지 않으며 소음도 거의 없다. 이지프니도 20석의 좌석이 있지만, 그 크기를 고려하면 혼잡 시간대에는 서서 가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지프니의 제한 속도는 시속 60킬로미터다. 또한 GET는 건전지, 배선, 엔진이 밀봉되기 때문에, 이지프니를 타는 승객들은 폭풍 및 홍수가 나도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장현화 기자[1/11 마닐라불레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