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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DA, 트럭 운전사 에스트라다 시장의 결정 환영

등록일 2014년09월22일 12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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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4-09-22
 

항만 혼잡을 가중시키는 원인으로 비난받고 있는 논란 많은 교통 정책을 일시 정지해 달라는 정부의 요청을 존중하여, 시의 트럭 운행 금지 조치를 “한전 해제”하겠다고 전 대통령이었던 조세프 에스트라다(Joseph Estrada) 현 마닐라 시장이 발표했다.
“이를 정부에 맡기겠다. 그들은 이런 문제들(항만 및 교통 정체)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자유 재량권을 가질 수 있다.”라고 에스트라다 시장은 말했다.
그러나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한다면, 마닐라는 트럭 운행 금지 조치는 재개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그는 말했다.

상황이 나빠진다면 다시 원위치로
“우선 지켜볼 것이지만, 교통 상황이 나빠진다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에스트라다 시장은 말했다.
에스트라다 시장이 서명한 행정 명령 67(Executive Order No. 67)에 힘입어, 13일 오후부터 트럭 운행 금지 조치가 해제되었다.
프란스시코 “이스코 모레노” 도마고소(Francisco “Isko Moreno” Domagoso) 부시장을 동반한 마닐라 시장은 13일 오전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트럭 운행 금지 조치의 해제를 발표했다.
또한 에스트라다 시장은 마닐라 교통 주차국(the Manila Traffic Parking Bureau), 마닐라 경찰 지구(the Manila Police District), 엔지니어링 및 공공 공사부(the Department of Engineering and Public Works)를 포함해, 마닐라 시의 모든 부서들에게 해당 정부 부서들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간구하는 것은 이제 정부의 몫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인 동시에 시행될 어떤 조치에도 마닐라 시가 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라고 모레노 부시장은 말했다.
“더 나아질 것이다.”라고 부시장은 말했다.

해제 조치 환영
“마닐라 항(the Port of Manila)의 혼잡을 완화시키려는 방안을 찾는 데 시장이 기울여 준 노고에 감사한다. 마닐라 조례 상황으로 다시 되돌아갈 때, 모든 해당 민간 및 정부 이해관계자들이 도울 것이라고 확신하며,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 나올 것이다.”라고 프란시스 토렌티노(Francis Tolentino) 메트로 마닐라 개발청장은 말했다.
“이는 소비자와 산업체를 위한 환영할 만한 개선이므로, 곧 정상적인 상황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그레고리 도밍고(Gregory L. Domingo) 무역 산업부(the 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장관은 말했다.
또한, 트럭 운전사 조직 연합(the Alliance of Concerned Truckers Organization/ACTOO)과 아두아나 비즈니스 클럽(the Aduana Business Club, Inc./ABCI)은 트럭 운행 금지 조치 해제하기로 한 마닐라 시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지금 기본 방향은 트럭에 대한 제한 및 금지를 한정(경우에 따라 혹은 제거)함으로써 모두가 협조하는 것이다. 결론은 트럭을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항만의 혼잡을 완화하는 것이다.”라고 리나 파파(Rina Papa) ACTOO 장은 말했다.
“우리는 이 상황을 이용하고 우리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며 교통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묶여 있는 화물들을 발출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메리 자파타(Mary Zapata) ABCI 회장은 말했다.
그 회원들이 트럭 운행 금지 조치 해제를 위한 교통 집행관들과 견인 서비스 담당자들과의 충돌을 줄이기를 ACTOO는 바라고 있다.
트럭 운행 금지 조치 해제를 결정하는 동안, 조치 시행 이후로 마닐라 내 교통의 흐름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에 대해 시 내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부와 시 정부, 양측 모두가 스스로 갈등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에스트라다 시장은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알렌 만톨로(Allen Bantolo) 총경이 이끄는 정부의 기동대 판탈란(Task Force Pantalan)과 모레노가 이끄는 마닐라 시의 교통 기동대(Traffic Task Force)를 언급했다.
“총격이 따를 수 있다.”라고 에랍은 솔직히 말해서, 참석자들의 격려와 환호를 이끌었다. 현재 항만 지역에 긴장감이 가득한 것을 고려해, 이런 가능성에 대해 방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마닐라의 트럭 운행 금지 완화를 고려하여 새로운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메트로 마닐라 시장 교통 위원회(Metro Manila Mayors Special Traffic Committee)와의 회의를 계획할 것이라고 토렌티노 청장은 말했다.

압력 없어
마닐라 시장은 시가 트럭 운행 금지 조치 해제에 대해 압력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정부에 대해 공평히 말하자면, 절대로 우리를 압박한 적이 없다.”라고 에스트라다 시장은 말했다.
또한 그는 트럭 단체의 영향력 있는 회원들에게 압력을 받아 트럭 운행 금지 조치를 해제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But Zapata said the negative impact of the truck ban to businesses and economy apparently had a hand in Estrada’s decision to reconsider.
그러나 트럭 운행 금지 조치가 시행이 비즈니스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에스트라다 시장의 자신의 결정을 재고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자파타 회장은 말했다.
상품과 물품들의 약간의 가격 상승에 지난 6개월 동안 지속된 트럭 혼잡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운송 비용은 총 생산 비용의 1~3퍼센트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도밍고 장관은 말했다.
항만 혼잡 문제에서 특정 “제너럴”이 개인적인 이득을 취했다고 모레노 부시장은 넌지시 비쳤다.
“트럭 운행 금지 조치 전에도 이미 트럭 혼잡 문제가 있었다.”라고 도마고소 부시장은 말했다.
2001년, 2006년, 2008년, 2011년을 항만 혼잡이 있었던 시기라고 그는 언급했다.

교통 정체 더 감내해야
트럭 운행 금지 조치가 해제되면서 마닐라 시 주민들이 다시 마닐라의 심각한 교통 정체 문제에 다시 직면하게 되었다고 에스트라다의 행정 명령 67은 경고했다.
모레노 부시장이 정부에 대한 전적인 지원을 약속한 데 반해, 그는 성공적인 트럭 운행 금지 해제에 대한 불만과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우리는 20년 동안 고통받고 참아오다가, 4개월 동안 숨을 쉴 수 있었다. 아마 우리는 조금 더는 참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모레노 부시장은 말했다.
장현화 기자[9/14 마닐라불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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