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이 지난 9월 6일 자정부터 활주로가 폐쇄되어 8편의 국제선 중 7편이 클락 국제공항에 착륙하여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필리핀 민간항공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키노 국제공황 활주로 06/24유지보수 문제로 9월 6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활주로 이착륙이 금지됐다고 발표했다.
공항 활주로 폐쇄로 인해 인천에서 마닐라로 오는 세부퍼식픽 5J185, 필리핀항공 PAL PR419항공 등이 클락으로 착륙하였으며,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던 대한항공 승객들도 비행기 탑승하였다고 다시 공항 대합실에서 대기 후 활주로 유지보수가 종료된 다음 출발하는 불편을 겪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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