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가통계조정위원회(NSCB) 호세 라몬 알버트 사무총장은 2013년 3분기 승인된 외국인 투자금액이 33.1억페소(7억5천5백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가통계조정의원회는 2013년 9월까지 투자된 금액이 2012년에 기록된 금액에 비해 114%증가한 총 126.5억페소라고전했다.
3분기 투자국가중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10.3억페소를 투자하여 31.1%로 수위를 차지했고, 일본과 네덜란드가 각각 5.9억페소, 4.4억페소를 투자하여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3분기 투자종목 중 제조업에 11.2억페소를 투자했고, 전기, 가스, 에어컨 공급에 9.5억페소, 숙박 및 식품서비스업에 4.5억페소를 투자 약속했다.
한편, 외국인과 필리핀 기업의 투자는 3분기까지 2012년 150.3억페소에서 189.4억페소로 26% 증가하여 39,314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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