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13-05-05
 

교통통신부(DOTC)는아키노대통령임기기간내에공공민관인프라프로젝트대부분이완료될것이라확신했다.

교통부장관조셉에밀리오아바야는정부는지금 "따라잡기” 시점에있다고말했다. 하지만 DOTC는약 820억페소규모의주요인프라프로젝트가 2016년,아키노대통령의임기가끝나기전에완료될수있을것이라낙관했다.

"정부의공공민관(PPP)프로그램은진행되는데어느정도시간이필요하다. PPP는우리모두에게여전히새롭고특별하며, 모든것이아직익숙하지않다.우리는신중하게접근해야한다. “라고아바야는강조했다.

올해에만, 적어도 3개의기관들과 PPP 계약을하게될것이라고교통통신부장관은말했다. 3가지프로젝트는파사이시의바클라란(Baclaran)에서 바코올의 니오그(Niog)을잇는 309억페소규모의 LRT 1 확장프로젝트와 175억페소규모의막탄-세부국제공항확장 1단계공사, 그리고 17.2억페소규모의요금결제시스템(AFCS-Automated fare collection system)이다.

 “이것은 올해에 하는 계약이고, 현재 연구 중이며 기술 설계 단계에 있는 다른 프로젝트들이 있다. 수 년 내에 추가로 입찰 공고를 낼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러한 프로젝트에는 98억페소 규모의 LRT2 확장 공사 (확장 지역 :안티폴로 마시낙) , 다바오-사사항구 확장, 중부지역의 롤온 롤오프 (Roll-on roll-off)프로젝트 뿐 아니라 푸에르토 프린체사, 보홀 팡라오, 라긴딩안의 공항 보수공사가 포함된다.

여러 프로젝트가 아키노 정부 임기 내에 완료될 것인가의 질문에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사업은 완료가 가능하다.”라고 그는 대답했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는 MRT와 LRT의 통합 티켓시스템인 AFCS프로젝트, 산미구엘사가 진행하는 연결도로, 메트로 퍼시픽 투자회사가 진행하는 북쪽과 남쪽 루존 고속도로 연결하는 인프라 공사 그리고 카비테까지 확장되는 LRT 1 확장공사가 있다.

DOTC는 정부가 최상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입찰자의 경쟁을 계속해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아바야는 말했다.

아키노 정부는 이전 정부가 공개 입찰 대신 수의 계약을 하였던 것으로부터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그는 지적했다.

 “깨끗하고 공정한 입찰을 넘어서, 프로젝트 계약 또한 공정하고, 분명하고, 믿을만하게 진행되도록 힘쓰고 있다. 필리핀은 의무 불이행이나 부당한 거래로 실패하는 불행한 전례들이 있었다.”라고 아바야는 말했다.

총 9개 그룹이 AFCS프로젝트에 자격 심사 서류를 제출했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막탄-세부 공항 확장 프로젝트에는 7개 그룹이 자격심사 서류를 마감 시간 내에 제출했다.

배경화 기자 [4/29 필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