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겔 사의 레이먼 앙(Ramon Ang) 부사장은 말라카냥에 필리핀 오락게임 법인사(Philippine Amusement and Gaming Corp. 이하 PAGCOR)를 말레이시아 거부들에게 100억만 페소의 자산으로 매각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아키노 대통령은 아로요 전 대통령과 친분 있는 에프라임 게누이노(Efraim Genuino)가 이끌었던 Pagcor에 연루된 미정의 사건들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동남 아시아 협회 43주년 기념 행사에서 “Pagcor과 관련된 사건들을 먼저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무언가 팔고자 한다면,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상의 값을 기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일부 상원의원들은 만일 Pagcor에 대한 조절 기능이 정부 권한에 있다면 Pagcor의 사영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반면, 엔라일(Enrile) 상원의원은 “운영 형태가 사영화 되기 때문에 조절 기능이 정부와 분리되어야 한다. 이번 사업이 진전이 있든 없든 정부 관여가 없어야 더 다루기 쉬워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드릴론(Drilon) 상원의원은 면허발급과 카지노 운영 조절에 제한을 두고, 면허발급으로 마련된 수입은 일반 세금과 같이 정부 일반 자금으로 추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영아 기자 [자료참조: GMA 뉴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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