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선에서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아로요 전 대통령이 야당 라카스 캄피-CMD 당회장으로 복직되길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케존시 다닐로 수아레스(Danilo Suarez) 의원이 라카스 캄피 당회장으로 눈 여겨졌다고 밝혔다.
지난 달, 선출후보지명을 토의하는 간부회의에서 당 지도자들은 자유당으로 탈당한 당원들로 인해 생긴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한 선거가 필요하다고 여겼다.
아로요 의원이 명예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보홀시의 에리코 오멘타도(Erico Aumentado)의원이 사무국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라카스 캄피-CMD는 하원 94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29명이 소수당인 반면 65명은 다수당으로 연합해 구성됐다.
이영아 기자 [자료참조: GMA뉴스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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