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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산업부(DTI), 관광개발•BPO에 우선순위 배정

등록일 2010년08월12일 10시4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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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8-12
 

그레고리 도밍고(Gregory Domingo) 무역부 장관은 관광업에 대한 개발을 우선순위에 올리고 있다고 필리핀 내의 주요 경제단체들과의 합동 회의를 통해 전했다.

“나는 자금이 있다면, 자금의 전부, 또는 거의 대부분을 관광 개발에 쓸 것이다”고 그는 말했다.

도밍고 무역부 장관은 필리핀상공회의소(Philippin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PCCI), 필리핀수출업연합(Philippine Exporters Confederation, Inc.; Philexport), 필리핀경제인연합(Employers Confederation of the Philippines; ECOP), 필리핀회사(Philippines Inc.) 및 회원 협회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정례 멤버십 회의에서 단독으로 발표했다.

도밍고 무역부 장관은 자신의 우선순위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재 직업이 없는 수백만 필리핀 국민들이 비숙련 노동자에서 직원을 거느리는 사장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필리핀 유일한 산업이 바로 ‘관광업’이라고 언급했다.

그가 언급한 다른 우선순위 산업들로는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산업(2 위), 전자(3위), 채광업(4위) 등이 있다. 다섯번째 산업으로 농업이 선정했는데 이는 수출용이 아닌 식량 안보를 위한 것이다.

필리핀상공회의소(PCCI) 수장들은 도밍고 장관의 투자에 대한 추진력에 관한 질문했고, 전(煎) 투자청(Board of Investments; BOI) 임원은 정부가 기업 환경 개선이라는 우선순위를 둔 것이 신규 투자 창출을 향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업관련 서류 처리 과정 재정비 및 전기료 인하 등의 요건을 개선하는 것을 비롯해, 무역산업부(DTI) 장관은 국제 무역, 소비자 혜택, 중소기업 지원 등이 무역산업부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상공회의소(PCCI)는 이전에 대통령오피스(Office of the President)에 아키노 행정부가 취임 첫 100일 동안 추구할만한 사안들을 정리한 희망(Wish)리스트를 전달했다. 희망리스트에서 가장 위에 있던 항목은 공격적인 투자 장려를 통해 최근에 주춤했던 외국인 투자자를 필리핀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이는 전자 및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산업에 대한 막대한 투자로 인해 이들 산업들이 최근에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역사적 사실에 전제한다.

신임 무역산업부 장관은 전임 장관인 제슬리 라퍼스(Jesli Lapus)가 작성한 5년 국가 투자 진흥 계획을 채택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어느 경제단체장은 무역산업부(DTI)가 정부지원이 필요한 우선순위 상위 5개 산업 중에 제조업이 포함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도밍고 장관은 무역산업부(DTI)가 지원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보다 선별기준을 강화할 것이며, 일부 산업은 자명하게 하락기조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성장성이 강한 산업에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경제 개발 전략의 세부사항과 프로그램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경제 단체장들에게 약속했다.

[자료제공: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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