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금요일 아침, 카가얀의 달루피리 섬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지진학자들이 보고했다.
지진의 기원은 지각 변동으로 오전 2시 40분에 발생했다. 필리핀 화산 및 지진학 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카가얀의 달루피리 섬에서 동쪽으로 약 27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앙의 깊이가 27km이며 여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진은 아파리, 카가얀, 플로라, 아파야오 등에서 진도 5로 측정되었으며, 오로라주 베럴, 이사벨라주 산티아고시, 다구판시, 팡가시난 등에서도 진도 1의 강도로 감지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