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현재의 실업률 격차를 없애기 위해서는 앞으로 5년 사이에 1,5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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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006년 대통령 명령에 의해 설립됐으며 정부를 도와 국가 경쟁력 등급 하락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ABS-CBN 2/15]민간부문 의장 시저 바우티스타(Ceasar Bautista)는, “2010년 5월 대통령 선거와는 관계없이 지금부터 실업률 완화 프로그램을 계획해야 한다. 그리고 이 계획은 새 정부가 이어서 진행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산업군은 광산업, 관광업, 제조업 등이다. 제조업 분야에서도 특히 자동차와 전자제품 분야가 가장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알다바 박사는 이미 이러한 실정에 대해 핵심 산업 분야 리더와 외국인상공회의소에 알리고 이에 맞는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국민 약 282만 명은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 취업에 힘쓰고 있는 반면 730만 명은 서비스 분야에서 낮은 임금을 받으며 능력 이하의 조건에서 근무하고 있다.알다바 박사는, “1년에 평균 300만 개의 일자리를 앞으로 5년 동안 창출해야 한다. 그래야만 현재의 실업률 격차를 완화하고 5년이 지난 뒤에는 실업률을 2%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필리핀경제협회(Philippine Economic Society; PES) 전임회장 페르난도 알다바(Fernando Aldaba) 박사는 실업자가 약 1,500만 명에 달하며 대부분은 1년 중 특정 기간에만 비정규직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중에는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귀국한 필리핀 해외근로자들도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