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대통령 후보자들이 선거 캠페인 활동을 잠시 미루고 지난 15일(월) 필리핀외교통신협회(FOCAP) 주최로 열린 포럼에 한 자리에 모였다.
조셉 에스트라다(Joseph Estrada) 전 대통령과 홍콩을 방문 중인 마누엘 빌라(Manuel Villar Jr.) 상원의원을 제외한 7명의 대선 후보자들은 이 날 포럼에서 세금 부과, 지연된 바타안 원자력 설비 현안부터 시찰 병력 조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정치 왕조, 세금, 교육, 미국-필리핀 간의 시찰 병력 조약, 피임법, 바타안 원자력 설비, 그리고 사형제도 재판과 관련된 민감한 사항들이 오고 갔다. [GMA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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