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LPG가격이 국제LPG가격의 하락 추세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LPG 협회회장 알낼(Arnel)은 수입LPG 가격이 상승세가 가팔랐던 1월 달과는 달리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알낼 회장은 “아직 우리의 예측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의 추세로는 가격이 내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작년 12월에 메트릭 톤당 730달러 하던 가격이 연초에는 85 달러가 추가로 올랐다. 하지만 그 오른 만큼의 가격이 지난주 내렸고, 지난 28일(목)에는 작년 평균 가격에 비해 3달러가 내렸다.
이러한 국제 추세 덕분에 LPG 업체들은 31일(일)까지 변화를 관찰한 수 가격을 인하 할 것이라 했다. 매일 변동될 수 있는 가솔린과 디젤 가격과는 달리 LPG는 매월마다 조정이 가능하다. 11킬로 LPG가스통이 최근 600페소에서 750페소 사이에 거래가 된다.
가스 하우스 주식회사 대표인 낼슨(Nelson)은 LPG 공급자들 역시 이러한 국제 가격하락을 인지하고 있다고 했다. 낼슨 대표는 “우리는 가격을 인하 시킬 수 있으나 얼마나 인하 시켜야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필리핀 정부의 에너지 부서는 석유제품 1월 가격모니터 결과 내려 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는 평균기온의 상승과 중국 정부의 가계대출 금리인상, 유가공급 증대 등의 소식으로 당분간 하락세를 유지 할거라 말했다. [마닐라 타임스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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