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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제일 비싼 강사 김창옥, 목소리에 비친 마음을 보다

2월5일, 6일 양일간 마닐라 필림센터에서…

등록일 2010년01월21일 15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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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1-21
 

 

아침에 들은 노래 한 곡이 하루 종일 입가를 맴돌 때가 있다.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상대방의 목소리가 순식간에 기분을 바꿔 놓기도 한다. 소리가 우리 삶에 얼마나 깊숙한 영향을 미치는지 김창옥 교수는 잘 알고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 바란다. 행복은 목소리에서부터 배어 나오며, 목소리를 더 좋아지게 하면 인생도 그만큼 행복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오페라로 시작하는 강의

김창옥 교수는 최근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을 오가는 일정으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강의 내용과 시간이 사람들 머리 속에 깊숙이 뿌리 박히면서 한국에서는 시간당 300만원이라는 고액 강사임에도 불구하고 대학, 기업체, 관공서 등 초청 강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강의 외에도 ‘퍼포먼스 트레이닝 연구소’를 운영하며 전문가를 위한 소그룹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김창옥 교수. 그는 올해 KBS ‘아침마당’ 목요일 강의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첫 방송 강연 후 예정에 없던 출연을 두 번 더 한 것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때문이었다. 또 퍼포먼스 트레이닝 연구소 사이트에는 김창옥 교수의 강의를 듣고 싶다는 사람들의 문의가 배로 늘었다. 그의 강의가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부는 비결은 무엇보다 유머와 감동에 있다.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하기 전, 오페라 한 곡조를 멋지게 뽑더니 곧이어 자신의 외모를 유머 소재로 삼는다.

 

“강연장에 가면 저를 본 사람들의 반응이 다양합니다. ‘강사가 참 말끔하게 생겼네. 혹시 미용실 실장이 온 거 아니야?’ 에서부터 ‘우리나라 사람 맞아?’ 하는 반응까지. 제 외모에서 약간 동남아 느낌이 나는가 봐요. 또 제가 어벙한 표정으로 콧소리를 섞어서 ‘언니~ 머리 너무 상행다’ 하면서 미용실에서 일하는 사람 휴내를 과장되게 내면 청중은 웃음바다가 됩니다.” 그제야 ‘저 강사가 얼마나 잘하나 봐야지’ 하는 마음의 팔짱을 풀죠. 강사라고 할 때 떠오르는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좀 다른 모습에 청중이 편안해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필리핀에서도 김창옥 교수를 만날 수 있다. 공연, 이벤트 기획, 컨설팅 전문 회사인 ‘나온기획’의 첫 번째 행사로서 2월5일(금)~6일(토)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소통형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연시간 내내 웃음과 자신을 通하는 인간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연 연락처: 0917-803-2891 / 0927-574-0300

최범승(eric@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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