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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자 대표 4인이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

등록일 2010년01월21일 15시2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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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1-21
 

 

 

 

 

 

 

 

 

 

 

 

 

 

 

 

 

필리핀 야당 의원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퀴노(Benigno “Noynoy” Aquino)는 오는 5월 대통령 선거 의견단에서 초기 선두를 거머쥔 바 있지만, 선거 후보자들의 공약이 발표되지 않은 때에는 그 어떤 뚜렷한 선호도도 나타나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만일 대통령 선거가 믿을만한 결과를 산출해내지 못하면 선거 출마 움직임 자체가 지역 시장을 해치게 될 것이며, 평탄한 권력 이전은 지역 채권과 부채단에 투자 경기를 부양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0년 대통령 후보자들 중 정상 4인, 아퀴노(Aquino) 상원의원, 에랍(Erap) 전 대통령, 기보(Gibo) 전 국방장관 그리고 빌라(Villar) 상원의원에게 경제와 정치 문제에 대해 물었다.

 

부정부패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베니그노 아퀴노(Benigno Aquino) 상원의원: 아퀴노 의원의 놀라운 인기 상승 곡선은 지난 2009년 8월 의원의 어머니이자 국가 민주정치의 아이콘인 코라존 아퀴노 전 대통령의 죽음 이후와 정부의 부정부패에 맞서 싸울 것이라는 캠페인 공약에서 비롯됐다.

 

아퀴노 의원은 그의 정치 광고와 웹사이트에서는 국가 최상의 부정부패 호전가로 나설 것이라고 맹세했지만 그 세부사항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의원의 다른 주 경쟁자와는 달리, 그 어떠한 부정부패 사건에 연루된 것 없이 어린 시절부터 자라온 집에서 무난한 인생을 걸어왔다.

 

마누엘 빌라(Manuel Villar) 상원의원: 억만 장자이자 국회의원인 빌라 의원은 투표단의 두 번째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진위가 의심스러운 수백만 달러의 산업 기간 시설 프로젝트가 국가 예산에 포함된 사건과 관련돼 있다. 빌라 의원의 반대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빌라 의원 가족 사적 기업에 이득을 취하고자 한 것이라고 전한다.

 

빌라 의원은 부족한 정부의 기능과 산업 기반 시설을 유도하는 부정 이득과 싸울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이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밝혀진 바 없다.

 

조셉 에스트라다(Joseph Estrada) 전 대통령: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은 지난 2001년 관직이 박탈됐으며 후에 공금횡령죄가 입증됐지만 아로요 대통령에 의해 사면됐다.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은 그 어떠한 잘못도 부인하고 있으며 부정부패와 당파등용에 맞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의 임기 정부 3년 동안 도박과 음주를 즐기는 심야 파티를 열었던 것으로 잘 알려졌다.

 

길베르토 테오도로(Gilberto Teodoro) 전 국방장관: 테오도로 전 국방장관은 아무런 부정행위에 관련된 바 없지만 아로요 대통령과의 각별한 친분으로 인해 지난 2005년부터 부정부패 의혹으로 압박적인 박해를 받아 왔다.

 

그는 국방장관 임기 동안 뇌물과 청부 고착으로 전투 헬리콥터를 확보할 만큼의 수백만 달러의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을 샀다.

 

국가 세입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아퀴노 의원: 아퀴노 의원은 경제학 학위가 있지만 경제학자로서의 경험은 없다. 그는 예산 적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 명확한 공약을 마련해야 하며, 시장은 빌라 의원의 행정 및 경영관리 경험 부족 가운데 국가 수입 적자와 어떻게 맞붙을 것인지 불안해 하고 있다.

 

빌라 의원: 빌라 의원은 예산 적자를 줄이기 위해 국가 세출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GDP율을 12%에서 17퍼센트%로 올려 국가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세부적인 사항은 나오지 않고 있다.

 

에스타라다 전 대통령: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은 아직 뚜렷한 재정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아시아 금융 위기와 부딪쳤던 그의 대통령 단기 임기 동안 그는 재정 적자를 막기 위해 세출 면에서 단단한 고삐를 유지하고 있었다.

 

테오도로 전 국방장관: 테오도로 전 국방장관은 넓게 2013년에 예산 균형을 겨냥한 현 정부의 재정 프로그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위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아퀴노 의원: 아퀴노 의원의 웹사이트에서 그는 수십 년 간 방치됐던 무슬림 반역들과 관련하여 평화 정책 추구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아퀴노 의원의 러닝 메이트이자 그의 정당 지도자인 마누엘 로하스(Manuel Roxas III)의원은 지난 2008년 민다나오 대립 사건이 점증적 확대됐음을 예로 들어 정부가 무슬림 자치권을 허용하는 것을 반대했다.

 

빌라 의원: 빌라 의원은 대중 토론에서 민다나오 남부 지역의 빈곤은 평화와 치안 문제에 그 뿌리가 있다고 전했다. 만일 정부가 민다나오 지역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국가 자원이 그 지역에 흘러가야만 한다고 말했다.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은 사회주의와 분리론자 반란들을 좌절시키는 “철권” 정책을 주창하며, 대통령으로 선출되더라도 현재 자세를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오도로 전 국방장관: 전 국방장관으로서 그는 사회주의자와 반정부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 심사숙고하고 있다. 다른 모든 후보자들과 마찬가지로 16만 이상의 사람들을 죽이고 2백만 인구를 추방했던 반정부주의를 종결하기 위한 평화 회담 개최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정부가 증진하는 경찰 및 군대 시정(視程)을 들여 민다나오 지역에 만연해 있는 사설 군대들을 근절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ABS-CBN 1/18]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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