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빌라(Manuel Villar) 상원의원은 지난 9일(토) 시판용 쌀 가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차기 정권에는 쌀 자급자족 계획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전했다.
Nacionalista당 대통령 후보인 빌라 의원은 다음 정부가 쌀 자치권 달성을 목표로 국가 식량 확보를 위해 선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빌라 의원은 “오랫동안 정부는 계속해서 쌀 자급자족 계획을 유보해왔다. 관개와 수확 후 시설을 위한 정부의 총 지원액이 부족했으며, 여러 차례 쌀 자급자족 계획을 강력히 추구해 왔다. 차기 정부는 이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빌라 의원은 “경제 경영자들이 이 계획이 추진될 시 향후 10년 안에 국가는 100퍼센트 쌀 자급자족 형태를 이룰 수 있음을 전망했다”며 2013년이 가장 적절한 시기로 보인다고 전했다.
빌라 의원은 심지어 G8 국가들도 식량 확보를 위한 전망성을 재평가해 식량 원조 전략에서 농작 및 농업 발전 전략으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여러 차례 식량 또는 쌀 부족의 경험을 겪어왔으며, 식량 원조와 같은 포장 해결책이 제대로 작용되지 않았다. 식량 확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확과 저장 시설과 같은 농업 시설에 장기적인 투자가 비결이다”라고 전했다. [마닐라 불레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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