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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DA 연휴 계획 발표

등록일 2009년12월17일 13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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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12-17
 

 

메트로마닐라개발공사(MMDA)가 성탄절 연휴 기간동안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여 비상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에 따르면 모든 도로 관련 구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로 구급, 구조 요원이 24시간 상주하게 된다.

MMDA 오스카 이노센테스(Oscar A. Inocentes) 국장은 연휴기간 동안 거리에 늦은 시간동안 배회하는 시민들과 지방에서 올라오는 시민들이 늘어나 통행 차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새벽까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MDA 소속 교통요원들의 평상시 교통 요원의 교대 시간은 아침 6시에서 오후 2시까지, 오후 2시에서 저녁 10시까지이나 초과 근무를 통해 각 주요 도로와 상업 구역에 교통 흐름을 관리하게 되며 교대를 통해 매일 새벽 12시 혹은 2시까지 운전자, 통행자들을 감독하게 된다.

교통관리센터(TOC) 안젤리토 베르겔 데 디오스(Angelito Vergel De Dios)국장은 평상시 메트로 마닐라 전 도로에 요원 2000명이 파견되나 이번 성탄절에는 500명을 증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MMDA 로버트 나시안세노(Robert Nacianceno) 대변인은 각 부서별 장들에게도 이번 성탄절 연휴에 따른 전략 브리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모든 교통 요원들에게 FX나 지프니 같은 대중 교통 수단들의 불법 정차로 인한 도로 정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감독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변인은 졸음 운전을 하거나 음주 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경우 차를 세워 잠시 휴식을 취하게 한 다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며 모든 운전자들의 안전이 MMDA의 제일 큰 목적이며 관심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통 뿐만이 아니라 거리를 불법적으로 점거하는 노점상들 역시 MMDA요원들의 단속 대상이 되며 적발시 퇴거토록 지시 받는다.

대변인은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 에드사 버스 정거장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으며 MMDA가 현재 교통 상황과 실제 정거장의 실용성을 다시 한번 평가한 뒤에 정거장의 존폐 유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MDA는 몇몇 정거장들이 현재 교통 흐름과 맞지 않아 사용되지 않은채 방치되고 있으며 운전자들과 승객들도 눈을 아프게 하는 분홍색 담과 버스를 타기 위해 담을 따라 오랜 시간을 걸어야 하는 점 때문에 불만을 호소하고 있어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몇몇 정거장들을 철거하거나 재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외 버스 회사들 역시 EDSA에 승객들이 승차 또는 하차할 수 있는 지점을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 있는 정거장들은 시내 버스들이 점거하여 시외 버스와 시내 버스 운전사들의 충돌이 자주 일어난다고 호소했다. [인콰이어러 12/15]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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